“현장 목소리 적극 반영 빈번한 교류 소통 강화”

 

한국오리협회 제 11대 회장에 김병은 전 축산물HACCP기준원(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전무이사가 취임했다.

김병은 회장<사진>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에 입할 것”이라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과 같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현장중심의 사업을 수행하는 한편 상호 교류를 통한 소통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병은 회장은 서울 경동고등학교 졸업하고 국제사이버대학교 복지행정학 학사.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획득했으며 1975년 농수산부 입사 이래 30여 년간 농축산부 주요 보직과 인사과장, 감사담당관을 거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전무이사를 역임한바 있다.

지난 1일 대전 아드리아 호텔에서 열린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개시한 김회장은 2018년 2월 28일 까지 3년간 한국오리협회를 이끌어 나간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마광하(사육)·마낙중(부화)·이우진(계열유통)·윤영호(토종오리) 분과위원장을 부회장으로 선출, 신임회장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집행부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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