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4주 간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영농을 준비하는 농업인의 농기계를 점검·수리해주는 ‘2015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3월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봄철 사용 농기계 중심으로 점검·수리한다.<표 참조>

농기계 점검·수리는 무상이며, 부품이 소요될 경우 부품 값은 실비로 받는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하게 된다.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1106개 시·군·읍·면별로 순회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LS엠트론)의 수리기사 66명과 41대 차량으로 41개 반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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