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조합원 섬길 것” 소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제27대 이사장에 현 이사장인 한상헌 나라산업(주) 대표이사 <사진>가 3선 연임됐다.

지난달 10일 충남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53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한상헌 이사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해 조합원 대표들의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추대됐다.

한 이사장은 “부족하지만 조합원의 대대적인 성원과 격려로 다시 한 번 이사장직을 오를 수 있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조합원을 섬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조합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한 이사장은 2019년까지 4년간 농기계조합 27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를 완수할 경우 지난 2007년부터 1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7대 이사 20명과 감사 2명도 새로 선임됐다. 신임 이사와 감사는 다음과 같다. 이사=김준식 대동공업(주) 대표, 남영준 국제종합기계(주) 대표, 김희용 동양물산기업(주) 대표, 심재열 LS엠트론(주) 대표, 김웅길 아세아텍(주) 대표, 이인현 (주)명성 대표, 장병성 (주)부암 대표, 우만호 (주)남경 대표, 이재권 쌍용기계산업(주) 대표, 황인성 (주)한성티앤아이 대표, 김용현 신흥기업(주) 대표, 김병관 (주)라이브맥 대표, 김창곤 삼성농기 대표, 리현봉 광명 1급정밀 대표, 김남재 한아에쎄스(주) 대표, 구진섭 제광산업공사 대표, 유영길 동양공업 대표, 최태성 신대동기계 대표, 여권택 육일FGC 대표, 이재용 대풍농기 대표. 감사=봉하근 광희엔지니어링(주) 대표, 김철대 대경정공(주) 대표.

한편, 조합은 총회에서 농기계산업의 날을 맞아 농기계산업 및 조합 발전에 기여한 조합원 및 유관기관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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