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 강원지사는 지난달 26일 김진원 지사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진원 지사장은 고려대 축산과를 나와 1988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축산지도부와 비서실을 거쳤다. 통합 이후에는 농협사료 횡성공장 부장장, 축산컨설팅부 자연순환팀장과 사료팀장으로 일하다 NH바이오 분사장, 계열사지원 2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농협내 주요 보직 특히 사료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졌다.

김진원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분위기 일신을 강조하면서 “최근 침체되어 있는 판매량 정체는 고품질 사료 생산과 공급,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으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고 말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열정과 성실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