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농업인의 날 성료

 

농업인, 소비자, 국민이 함께하는 화합·소통·축제의 장인 제19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꿈을 모아 미래농업, 힘을 모아 행복 농촌’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참석해 올해 풍성하고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전국의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1~3차 산업을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업의 6차산업화는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면서 “최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을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신성장산업으로 육성시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친환경 농업의 확산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환균 한국ESA생산자연합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또한 축산관계자로는 이병모 전 대한한돈협회장(양돈)과 김인련 생활개선회 강원도연합회장(한우)이 철탑산업훈장을, 김우영 부여축협조합장과 김윤선 전국흑염소협회장이 산업포장을, 김수용 거제축협조합장이 대통령 표창을, 고경현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회원과 최명희 낙농육우협회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김기천 홀스메이트 대표·조해인 전국한우협회 과장·최성현 대한한돈협회 상무·박종호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부 팀장·박상협 우리B&B 대표·서정주 이플동물병원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가락골 2면·관련기사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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