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천·고령공판장

 

농협축산물공판장이 복날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직접 삼계탕 배식행사를 갖는 등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했다.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장 김경수) 직원들은 지난 18일 부천시 고강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240여분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진>

나눔축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른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제공·배식했다.

김경수 장장은 “나눔축산 활동을 통해 부천공판장이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축산물공판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고령축산물공판장(장장 김인대) 직원들도 같은날 자매결연마을 어르신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령공판장 임직원들은 초복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송곡1·2리)을 찾아 삼계탕 80인분을 전달했다. 또 계통출하 조합, 중도매인, 용역업체 등 여름철 현장에서 고생하는 협력업체 종사자 370명에게도 삼계탕을 공급했다.

김인대 장장은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뢰 받는 축산물공판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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