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 자조금사무국장

 

현장을 직접 발로 뛰고 귀를 열어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정상은 한돈자조금사무국장이 지난 20일 양재동 소재 한 식당에서 가진 전문지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정 사무국장이 81일 직무를 시작한 이후 가진 기자들과의 첫 공식 행사로, 전문지 기자들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 사무국장은 지속된 저돈가로 인해 한돈농가와 관련 산업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 있다이러한 시기에 사무국장 직무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한돈농가들이 불황의 터널을 지나가는데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할 것이라며 사무국의 역량을 한데 모아 한돈산업 발전에 더욱 집중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한돈자조금 주요사업 현황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추석 특수를 겨냥한 한돈 드림 캠페인812일부터 928일까지 개최한다.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한돈요리 교실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돼지 영양이야기 교실은 경기 고양, 경남 창원, 충남 논산 소재 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어린이 한돈 요리교실은 9월 중에 6회를 진행한다. 일반 소비자를 위한 이마트 및 롯데마트 문화센터 연계 한돈 요리교실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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