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브랜드전서 말고기 요리 경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에서 말고기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말고기를 이용한 요리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일반 가정과 요식업체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실용적 메뉴를 개발해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은 전국의 전문 요리사와 요리학과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요리공모를 실시해 우수작을 제출한 20팀을 선발, 96일 본선 경연을 통해 수상작(8)을 가린다는 계획이다. 대상작(1)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상장과 2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11일 야구장서 한돈데이이벤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이색 여름휴가 이벤트로 야구관람권과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 도시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돈데이이벤트를 811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진행한다.

한돈데이81일부터 7일까지 한돈닷컴 홈페이지(www.han-don.com)에서 회원 가입 후 댓글 달기 이벤트를 통해서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한돈닷컴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8() 발표된다.

당첨자(16가족)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한돈외야패밀리존 4인 관람권이 제공되며 건강하고 맛있는 한돈 도시락과 기념품 등도 받게 된다.

오민정 홍보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신선하고 맛 좋은 한돈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이색 여름휴가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돈 UCC&사진 공모전 시상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달 2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한돈 UCC & 사진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스포츠를 활용한 다양한 UCC 및 사진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총 7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또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O2리조트에서 진행하는 한돈 여름 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이 함께 제공한다.

수상자들에게는 가족, 친구 등 총 4명까지 23일의 일정 동안 물놀이, 래프팅, 명랑 운동회, 명승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맛 좋고 신선한 한돈 바비큐를 제공한다.

 

농아인올림픽 국가대표 한돈 후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3 소피아 농아인올림픽 국가대표 한돈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과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식은 726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농아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기력 향상에 일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후원식은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 위원장, 이상용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 총감독, 탁구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모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훌륭한 기량을 갖춘 만큼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서 한돈의 기를 받아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양적 질적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어촌 혈액암 환우에 희망 선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김재수)는 지난달 29일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농어촌지역 백혈병 및 혈액암 환우를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혈액암협회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aT 이성진 기획실장과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 건국대학교병원 이홍기 종양혈액내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 환우를 위한 치료비를 전달하고, 직접 병실을 방문하여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의 치료의지를 북돋았다.

aT 관계자는 공사는 농어촌지역 불우환우 치료비 지원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친정·외가방문 지원, 장애인 꽃가게 취업·창업교육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앞으로도 aT의 업무특성을 살려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한국혈액암협회와 2006년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농촌 의료지원사업 전개

 

 

농협전남지역본부

(본부장 박종수)와 여수백병원(원장 백창희)은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농업인의 의료수요를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지난달 18일 보성농협에서 관내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펼쳤다.

주요 대상자로는 독거농, 고령농, 다문화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렵고,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진료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으로 의료진 20여명이 참여하여 어깨관절, 무릎, 허리 통증 등 주로 농부병으로 고통 받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진료가 이뤄진다.

전남농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농업인 2000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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