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ㆍ농협중앙회 공동제작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TV홍보가 지난 2일부터 방영됐다.
농림부와 양돈수급안정위원회의 후원으로 양돈협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TV광고는 최근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산지 돼지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새롭게 제작한 '대형마트'편이 오는 15일경에는 완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전까지는 기존의 CF를 그대로 방영할 예정이다.
대한양돈협회 김동성 전무는 "계속되는 돼지값 하락을 막기 위해서는 소비촉진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TV광고를 비롯해 다각도의 실천이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돈협회는 TV광고의 새로운 CF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달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CF제작사 선정 제안 설명회를 갖고, 최종적으로 와이티엔(대표이사 표완수)을 선정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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