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이 양돈산업 발전 강조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소재 경북종돈장 이희득 대표가 지난 12일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재발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방역성금 100만원을 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에 기탁했다.
이희득 사장은 "구제역과 돼지콜레라가 재발하면 국내 양돈산업은 더 이상 발전할 수 없다"고 단언하고 "양돈업계 종사자 모두가 한 몸이 되어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재발방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희득 사장은 지난 2000년 3월과 2002년 5월 구제역 발생시에도 방역성금 100만원씩을 기부해와 방역관계자들의 사기를 북돋았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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