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적인 비판과 대안 제시로 더욱 사랑받길

■ 서 규 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축산경제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경제신문은 농축산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부와 농축산인 그리고 업계를 연결하는 축산 전문미디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지난 20년간 생산액 4조 규모에서 4배 이상 성장하여 국민의 식탁을 지킨 것은 축산인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더불어 축산경제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의 힘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축산업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대규모 가축 질병의 위협 속에서 만성적인 가격 급등락과 경영 여건이 악화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전업화·규모화에 진전을 보이며 발전해 왔습니다.
선진국 대비 낮은 생산성을 개선하고 중국 등 거대 경제권의 육류 소비가 증대되고 있는 기회를 활용하기 위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부에서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축산인의 시각, 국민의 시각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올해가 선진농업의 원년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설현대화, 연구개발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산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우리 농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사료가격 안정 및 조사료 생산확대 등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구조를 합리화하여 축산물 가격과 수급 안정을 꾀하고 있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나아갈 길은 순탄치만은 않을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생산자 간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고 업계의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합니다.
축산경제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의 어깨도 더욱 무거워 질 것입니다. 22돌을 맞은 축산경제신문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축산경제신문이 축산분야의 전문 언론으로서 더욱 사랑 받고 영향력 있는 매체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우리 축산업의 도약을 함께 기원합니다.

■ 박 현 출 농촌진흥청장
축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축산업은 그동안 각고의 노력을 통해 농업부문 생산액의 38.3%를 차지할 만큼 성장하였습니다. 더불어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도 많아졌습니다.
FTA 등 축산물의 개방화 추세, 위협적인 악성질병 문제에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추어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축산물을 식탁에 올려야 합니다.
이런 환경에 맞춰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축산 강국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하는 것은 물론 축산업기반과 축산과학기술을 한 단계 끌어 올려 축산업을 부가가치가 높은 종합생물 산업으로 육성하는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시대적 변화에 따라 오늘날 축산업은 고품질 기능성 건강식품 생산을 뛰어넘어 환경과 의학, 생명공학, 첨단 신소재 분야를 아우르며 기술 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의 원천소재로 그 가치와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IT(정보기술)를 기반으로 하여 BT(생명공학기술)·NT(나노기술) 등 첨단과학기술이 융·복합화한 결과이며, 이제 축산업의 성공여부는 달라진 축산업환경과 세계 흐름에 맞추어 어떻게 새로운 가치와 창조적인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가축능력을 개량하고 좋은 목초와 사료 및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과 환경 친화적 지속축산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동물을 이용한 바이오신약, 장기 개발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을 통하여 우리 축산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가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축산업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데 축산경제신문의 큰 역할을 기대해봅니다.
축산업은 생명산업입니다. 축산업은 미래 산업입니다. 또한 향후 우리 국가경제에 있어서 큰 버팀목으로 자리할 성장 동력입니다.
축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력이 국가경제의 새로운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우리 축산업과 지난 22년 동안 애정과 열정으로 함께 해 온 축산경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 남 성 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우리나라 축산업의 발전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고 축산인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경제신문은 창간이래 22년간 축산인들과 동고동락을 같이하며 오로지 축산업 발전을 위해 앞만보며 걸어왔습니다.
걸어 온 그 길은 우리나라 축산업의 근대사이자 한편의 드라마였습니다. 이제 22살의 젊은 청년으로 성장하였고 축산업의 대표적인 전문지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김기윤 회장님을 비롯하여 최 일선에서 열정적인 취재를 해 온 기자 여러분들의 헌신적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지난해는 구제역으로 축산인은 물론 온 국민이 몸살을 앓았습니다. 안타깝게 올 해 들어서도 축산물 수급불안과 사료 곡물가격 급등으로 축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적 곡물 주산지인 미국의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옥수수 등 사료 곡물가격은 급등하고 있는 반면 축산물 가격은 나락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습니다. 축산물 가격이 생산비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역조 현상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환경부는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해 행정규제를 강화하고 정화시설의 방류수 수질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등 가축분뇨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축산인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국내 축산업이 국민의 건강과 식량안보 차원에서 그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축산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축산업은 인간의 기본적인 생명산업입니다.
시장논리와 경제적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절대적 가치를 가진 기초산업으로 생명산업이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국내 식량자급률 목표도 대폭 상향 조정해야 합니다. 기상이변이 연중 계속되고 있고 세계 곡물 수급전망이 급속히 악화됨에 따라 식량안보 차원의 자급률 대응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휴농경지·4대강 수변구역·간척지 등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과 겨울철 노는 땅을 이용해 동계 사료작물을 생산하면 식량자급률 향상은 물론 수입 곡물의 상당부분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해외 식량자원 개발을 통한 수입선 다변화로 곡물 수급 불균형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일본은 낮은 식량자급률에도 불구하고 20여년간 정부지원으로 안정적인 해외 공급선을 확보하였습니다.
중국도 다양하게 해외 식량 확보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해외 곡물 자원개발에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축산농가도 사료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사육시설을 개선하고 사양기술을 향상시켜 생산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볏짚이나 조사료 등 대체사료 개발과 함께 경영 효율화를 통해 고 곡물가 시대에 대비해야 합니다.
농업은 국가의 근본입니다. 축산업은 우리 모두의 생명산업이자 자주국방의 한축이라는 인식전환과 함께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식량자급기반을 확보해야 합니다.
정부의 신속하고 다각적인 대책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수준 높은 국내산 축산물 애용과 더불어 축산인들의 자구노력 등 각 분야에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축산경제신문의 역할과 홍보를 기대해 봅니다.

■ 서 응 원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남양주축협 조합장)
우리나라 축산업의 올바른 방향제시 및 축산농가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전국축협조합장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우리 축산업은 농업생산의 43%를 차지할 만큼 농업부문의 핵심동력사업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또한, 축산업은 전후방 연관효과가 큰 산업으로 축산업 생산액과 관련 후방산업의 규모를 더하면 산업규모가 30조원에 이르며, 전방산업을 감안할 경우 그 중요도가 더욱 커지는 산업입니다.
하지만, 최근 축산업의 패러다임은 친환경, 동물복지형 축산을 강조하여 사육 환경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부터 가축분뇨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고 질병과 환경오염 문제 등을 이유로 가축 사육을 제한하는 지방자치단체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일에는 환경부가 가축분뇨 선진화 종합 대책을 발표하면서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여 우리 축산인들에게 극복해야 할 큰 시련을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대 축산 강국인 미국과의 FTA가 3월 15일 본격 발효되어 향후 축산업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국, 베트남 등 여러국가와 본격적인 협상을 개시하여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글로벌 경쟁체제는 이제 우리의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축협조합장들은 정부와 중앙회에 축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효적인 대책마련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농정활동을 수행해 왔습니다.
전국의 축산농가 여러분께서도 어려운 시기일수록 각 지역의 축협을 중심으로 계통사업 전이용 등 많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축협조합장들은 우리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영속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정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축산경제신문’도 이러한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여 축산업의 산업적 위상과 가치를 널리 인식시키고 정확하고 전문화된 지식과 정보전달을 통한 축산인들의 권익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주신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능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축산경제신문’이 이러한 축산인들의 염원과 바램에 부응하여 모든 축산농가들에게 사랑받는 전문매체로서 계속 성장·발전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박 재 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국 축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언론으로서 항상 축산인과 함께 해 오신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경제신문은 더욱 발전하는 우리 축산업, 더 나은 축산업 정책, 더 행복한 축산인을 만들기 위해 뛰어오셨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축산업 현장을 생생히 담아 주시고, 날카로운 농정비판을 담는 축산 전문 언론으로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농수축산업은 최근 심각한 가뭄과 집중호우, 태풍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재해 뿐 만 아니라 한·미 FTA에 이어 한·중 FTA도 적극적으로 추진되는 등 가속화되는 시장 개방도 농수축산업의 중대한 문제입니다.
아울러 낮은 사료자급과 질병문제, 복잡한 유통구조 등 축산업계가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들도 많습니다.
우리 축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선진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련기관과 축산업계,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매개체인 축산경제신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축산인들이 간과할 수 있는 관련 정책들을 빠짐없이 담아주시고, 축산인의 입장에서 새로운 대안도 제시하여 주시며, 국내외 산업 동향을 신속히 보도하여 축산업의 내부 경쟁력 강화에도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 농수축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한 축산경제신문의 많은 노력과 역할을 기대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 박 용 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
축산경제신문은 22년 동안 우리 축산인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해온 축산 전문 언론입니다. 따라서 한 해가 다르게 변화하는 우리 축산업의 여건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범세계적으로 빈발하는 이상기후로 사료가격과 직결되는 곡물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우로 인한 가축 폐사,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축산 농가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세계적 무역트렌드에 따라 선도적으로 FTA체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미FTA를 비롯하여 우리나라는 칠레, EU, ASEAN 등 8건 45개국과의 FTA를 체결하여 발효 중에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들 국가들은 대부분 우리나라 보다 축산 선진국이거나 가격 경쟁력이 우위에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굵직한 축산 선진국과의 FTA도 협상 진행 중에 있어 우리 축산업에 적신호는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본 방사선 오염 농ㆍ축ㆍ수산물에 대한 세계인들의 태도와 전 세계적으로 웰빙 및 힐링 열풍이 확대되는 모습에서 미래 농축산업은 농ㆍ축ㆍ수산물의 가격 경쟁력만으로는 세계를 선도할 수 없다는 것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지금 세계는 IT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고 더불어 SNS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소비자 개개인은 즉각적으로 고급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정보조회를 넘어 이제는 집단지성을 이루는 수준까지 다가왔습니다. 즉, 이제는 농ㆍ축ㆍ수산물의 경제성을 넘어 위생ㆍ안전성과 환경에 대한 가치까지 종합적으로 따지고 소비하는 스마트소비자 시대가 시작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축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축산경제신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농축산업의 주요 저널로서 우리 축산인들을 세계 선진수준으로 계몽하고, 세계 축산 트렌드를 적시적으로 전달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 22년과 같이 급속히 변하는 축산 환경에서 우리 축산인들이 내성을 가지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축산경제신문의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을 당부 드립니다.

■ 이 근 성 낙농진흥회장
국내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정론직필의 올바른 길을 걸어온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더불어 갖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우리 낙농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축산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간 ‘축산경제신문’은 축산전문지로서 낙농산업 종사자 분들에게 다양한 낙농관련 기술 등을 제공하여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종 낙농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여 왔습니다.
그간 우리 낙농산업은 낙농선진국에 비견될만큼 놀라운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축산경제신문’이 전문언론매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장 속에 우리 낙농가는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위생수준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업체 역시 다양한 제품개발과 끊임없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유제품 수출신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는 낙농산업 종사자 모두가 만들어낸 쾌거이자 자랑입니다.
그러나 우리 낙농산업은 지속가능한 낙농업 유지기반 실현, 원유수급 안정화 및 소비 확대, 낙농제도 개선 등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낙농진흥회는 공정한 시장관리자로서 생산자와 유업체 모두 상생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더불어 ‘축산경제신문’과 낙농산업 종사자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축산전문분야의 선도적 언론매체인 축산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 이 주 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축산경제신문의 뜻 깊은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한경쟁체제 및 정보화 시대에 축산경제 전문지로서 가축질병 청정화와 안전 축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기대합니다.
최근 국제적으로 구제역(FMD)·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중국·동남아 등 인접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국경검역과 농장의 차단방역·소독이 반드시 필요할 때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금년부터 축산업 허가제 도입, 구제역·HPAI 초동방역체계 강화, 축산관계자 책임 분담 원칙 확립, 축산관련 차량·가축거래상인 등록제 도입 등 가축방역정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청정 축산업 달성을 위하여 가축방역사들이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질병모니터링 검사와 가축의 혈액 등 채취에 의한 정밀검사 실시로 질병 조기검색에 임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는 농장예찰 및 신고·상담콜센터를 운영하여 전화예찰요원들이 전국 축산농가에 월 2회 이상 간격으로 전화를 통한 질병 모니터링 실시와 질병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축산물 공급을 위하여 도축검사원들은 도축장에서 축산물 위생검사를 실시하여 도축결과를 농가에 제공함으로써 가축질병 사전 예방으로 생산성 향상 및 축산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FTA 협정체결 등 무한경쟁체제에 따른 축산선진국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방역본부는 가장 큰 서포트(Support)를 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각고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아울러 ‘축산경제신문"이 축산 선진화에 선도적인 입장에서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 역할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정 종 극 친환경축산협회장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사)친환경축산협회 모든 임원 및 회원농가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축산업은 FTA 등 축산시장 개방의 가속화, 내수시장의 소비 침체, 각종 가축질병의 발생 등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자칫 축산기반의 붕괴로 인해 우리 양축농가들은 생업인 축산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축산경제신문이 지난 22년간 양축농가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축산관련 정보를 신속ㆍ정확하게 보도함은 물론 우리나라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하여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 협회도 구제역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민들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고 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 축산업이 지속 가능한 축산업으로 육성ㆍ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아름다운 농장경관 조성과 동물복지 실현, 가축분뇨 자원화 등을 통해 친환경ㆍ동물복지 축산을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축산경제신문도 우리나라 축산을 대변하는 대표 정론지로서 다양한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축산업의 선진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축산관련 정책 및 제도 개선방향, 선도 축산농가의 성공모델 등을 제시하여 현장의 양축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FTA시대를 맞아 국내 축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표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 김 남 배 전국한우협회장
대한민국 축산업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축산경제신문이 창간 22주년을 맞았습니다. 22년의 기간동안 대한민국의 축산업 비중은 크게 증가했고, 한우산업도 괄목할 만한 대표 농업품목으로 성장했습니다. 축산경제신문이 우리 축산업이 어려운 환경속에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결같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은 우리 한우산업이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른 축산업 역시 그렇지만, 협회의 역사가 짧은 한우산업 역시 축산경제신문과 함께 성장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우산업을 위해 정책개발과 주요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한우농가를 대표하여 축하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한우산업은 전망이 좋지 못합니다. 그야말로 불황의 정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해 구제역 발생 이후 소비위축을 겪고, 사육두수의 증가의 영향이 올 해 까지 이어지면서 한우가격은 하락했고, 특히 암소가격 하락, 암송아지 가격 폭락은 많은 농가를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암송아지 가격이 50% 이상 하락해 많은 농가들이 충격을 받았는데, 이제 국제곡물가격 인상으로 인해 사료값 인상이 오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장기간의 하락세로 인해 한우 사육농가수가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특히 중소규모 농가의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송아지생산안정제는 제도 변경으로 인해 기준가격 185만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0~60만원에 거래되는 송아지가 허다해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많은 농가들이 막심한 손해를 보고 있는데, 이런 부분부터 바로 잡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협회에서는 FTA 대책의 조속한 마련, 암소수매, 송아지생산안정제 수정 등 여러 대책을 국회를 통해 강력히 건의하고 있으며, 수매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우산업이 어려운 만큼 수매 등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축산경제신문에서도 많은 관심 당부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협회와 한우산업, 한우농가에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리면서 창간 2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이 승 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국내최대 축산 전문지로서 우리나라 축산업계 전체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해온 축산경제신문이 벌써 올해로 창간 2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낙농육우인과 더불어 전 축산인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산경제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국내 축산업은 계속해서 고된 행보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축산선진국들과의 FTA로 인한 시장개방의 피해뿐 아니라, 갑작스러운 질병발생이나 수급의 불균형, 생산여건의 악화 등으로 품목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주지하시듯, 최근 환경부는 지난 5월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대책’의 발표와 가축분뇨법 개정안의 입법예고를 통해 역대 유례없는 강력한 규제를 내걸며, 축산농민들의 생업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축산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많은 축산농민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축단협은 공청회, 전문가 회의 등 각종 회의를 통해 환경부의 입장변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농정부처인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유도하는 활동을 벌여오는 등 절치부심해왔습니다만, 그 활로마련의 실마리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같은 농가규제뿐 아니라, 농가들의 경영여건 역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곡물가 폭등에 더해 조사료 수급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말로만 식량자급률 향상을 제시하지만 정부는 서민경제 안정을 이유로 공산품의 소비자가격 걱정뿐이지, 선제대응은 커녕 현재의 혼란을 해결하려는 실질적인 대책마련의 의지와 노력은 아쉬운 실정입니다.
이제는 우리 농가들부터 그저 자신의 생산활동에만 전념하면 될 것이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날로 급변하는 정세에 맞춰 민감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에 동참해야 할 때입니다. 이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실보도를 바탕으로 농가들간의 마음을 한데 이어주고 생산자의 입장이 제대로 전달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축산업계에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고, 전문지식을 정확하게 제공하며 축산업계의 입장을 대변하는 전문지, 축산경제신문의 역할을 더욱 기대합니다.

■ 이 병 모 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축산경제신문은 지난 1990년 9월 창간 이후 축산인 권익보호와 축산업계를 대변하며, 농정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신문으로 우리 농축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세계적인 개방화 추세는 우리 농축산업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그에 따른 어려움도 겪어왔습니다. 특히 우리 양돈산업은 계속되는 국제유가와 곡물가격의 폭등, 더불어 연이은 정부의 FTA 체결과 FMD, 그리고 삼겹살 무관세 수입, 계속되는 저돈가 상황 등 그동안의 크고 작은 무수한 난관에 부딪혀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양돈산업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친환경, 친소비자, 청정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며 스스로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또한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더욱 과학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내 양돈산업의 질을 높여왔습니다.
이제 양돈산업은 더 이상 1차 산업에 국한하지 않고 산업 전 범위를 아우르는 미래산업이며, 새로운 생명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는 것은 농축산업정책을 펴나가는 정부 뿐 아니라 양돈인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동안 축산경제신문이 축산업계의 고통을 어루만지며 우리와 함께 발전적인 변화를 모색해왔듯이, 앞으로도 농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신문으로써 국내 양돈산업의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시장 개척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우리 농축산업과 함께 해 온 축산경제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이 준 동 대한양계협회장
축산경제신문 창간 22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경제신문은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항상 새롭고 신선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오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금년 여름은 유난히도 더위가 장기간 이어진 한해였으며,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금년은 양계를 비롯한 축산업 전반적으로 수급불균형으로 불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닭고기는 수입물량 급증과 국내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여 장기간 이어지고 있으며, 계란 역시 사상 최고 숫자인 6500만수를 기록하면서 역시 생산과잉에 따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옥수수의 주 생산지인 미국에서는 최악의 가뭄으로 옥수수가 고사하는 등 사료원료 생산감소로 향후 생산비 상승요인이 커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국제장벽도 이제 더욱 낮아져 미국과 유럽에 이어 중국과의 FTA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중FTA를 보고 ‘위기가 기회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만 기회보다는 위기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축산경제신문은 그 동안 축산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아픔을 함께한 동반자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양계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수수감축 및 양계산물 소비홍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양계업은 물론 축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날카로운 비판과 정확한 방향을 잡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이 창 호 한국오리협회장
축산경제신문의 22번째 생일을 한국오리협회 임직원 및 전 회원들과 함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하고 성숙된 축산전문지로서 무궁히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오리 산업은 그동안 엄청난 성장으로 ‘축산업계 블루오션 산업"으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아왔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무분별한 F1 입식과 과잉생산, 소비침체 등으로 업계 불황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경기에 오리가격이 반짝 상승하였으나 말복이 지나면서 곧바로 시세가 하락하기 시작하는 한편 냉동 재고물량 역시 해소되지 않고 있어 하반기에도 오리업계가 고전할 것으로 전망돼 업계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함께 오리업계의 가장 큰 위기요소인 중국과의 FTA를 정부가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을 서두르고 있어 오리업계뿐 아니라 전 축산업계가 비상시국에 접어들었으며 최근 환경부가 무허가축사에 대해 강경한 규제정책을 발표하는 등 축산업계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축산업계를 대신해 축산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편 고통은 함께 나누고 희망은 배가되도록 노력하는 축산경제신문이 되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리며 다시 한 번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김 연 수 한국토종닭협회장
우리 축산업은 현재 거대 축산 경제대국들과의 FTA 체결, 생산비 급등, 농가 소득 불안정 등 산적한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양계산업은 수입 닭고기의 양이 급증하면서 국내 계육시장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순계(Pure Line, PL)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 토종닭 ‘한닭’은 국가를 대표하는 닭이자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산업으로 향후 예고되는 종자전쟁에서 국가의 식량안보와 식량자급률을 높여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토종닭 ‘한닭’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토종닭 요리 개발은 물론 해외로 토종닭을 수출함으로 국내·외 산업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입니다.
이제 축산업은 단순한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세계화, 개방화 시대에 복합·융합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태에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 전환적인 국면에서 앞으로 축산경제신문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축산경제신문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금처럼 신속 정확한 정보제공과 공명정대한 보도, 현안에 대한 해결책 제시, 선진화 된 정책 건의 등으로 국내 축산업이 진일보 성장하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 이 용 구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장
우리 축산업이 이만큼 성장 발전 되도록 그동안 축산경제신문이 우리 축산업과 축산기자재 산업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글로벌화 시대에 FTA 체결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어떠한 어려움과 도전이 닥치더라도 부단한 선진기술개발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내축산업을 발전시키고, 국제적으로는 우리의 축산업이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으로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축산경제신문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우리 축산업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축산기자재에 대한 양축농가의 관심은 매년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 축산기자재 업계에서는 불량축산기자재의 유통을 근절하고, 보다 견고하여 고장이 없고, 편리하고, 검증된 우수한 양질의 축산기자재를 생산, 공급하기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협회에서는 축산기자재의 품질보증 심의를 통한 검증된 양질의 우수한 축산기자재를 공급하여 축산업발전에 일조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공급 및 사후봉사이행보증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축산기자재업체들이 대내·외에서 인정받아 우수한 축산기자재 공급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더욱 확대 발전 시켜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축산경제신문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우리의 축산업이 더 발전되고 양축농가와 축산기자재 업계가 상생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김 옥 경 대한수의사회장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언제나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축산인들의 의견을 대변하여 세계적인 축산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는 축산경제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국내 축산업은 사료 값 인상, 가축가격폭락, 소고기 수입확대, 축산발전기금 축소, 가축분뇨법 개정안 발의, 폭염 등으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축산을 추구하는 동물복지형 축산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및 요구사항에 대처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축산경제신문과 같은 축산전문지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해외 축산업현황과 국내 축산업관련 정책의 빠르고 정확한 홍보와 축산인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대변하는 전문 언론이 본분을 다할 때 축산관련 종사자들 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보다 내실 있는 축산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기틀이 마련될 것입니다.
22년간 국내 축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축산경제신문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산업이 축산 강국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도록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독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 김 광 수 한국단미사료협회장
우리나라 축산업계의 대변자로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맞아 한국단미사료협회 전회원사 및 임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농·축산인들의 권익대변은 물론 사료산업 발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농업 중 4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축산업이 홀대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축산경제신문이 축산인의 대변자로서 축산업의 위상과 역할을 제고하는데 더욱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선진미래축산을 열어나가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과 요구에 부응하면서 새로운 선진축산업을 정립하는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축산물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과 기대보다는 정부와 업계, 농가가 장기적이고 계획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실제적인 결과물을 도출해야 합니다. 이에 우리협회는 사료의 수출확대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협회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자원소비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어서 부존자원을 활용한 섬유질 사료의 활성화와 고품질 단미사료의 제조 및 우수한 기능을 갖춘 보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축산업의 위상제고에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축산업계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조 규 담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장
축산업계의 정론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축산경제신문이 창간 22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우리 축산업이 가축질병, 시장개방 등 대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업계의 여론을 대변하고 축산업 발전과 정책수립에 필요한 정보 전달을 위해 정진해 온 축산경제신문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종 질병이나 세균, 미생물에 의해 오염되기 쉬운 축산식품의 위생 및 안전성에 대한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건강한 식탁과 보건증진을 실현하고 우리 축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생산부터 식탁까지 모든 단계를 위생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선진국 수준의 축산물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은 축산식품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예방하는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인 ‘축산물HACCP’의 확산과 내실화에 노력하고, 이를 통해 국민 보건증진과 축산업 선진화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축산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는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축산업 현장의 목소리 전달과 올곧은 정책 제언자로서의 그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조 균 환 한국양봉협회장
22년간 축산업의 발전과 번영에 앞장선다는 사명감으로 축산인을 위한 신문이 되기 위해 고수해온 축산경제신문의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항상 현장에서 신속한 정보전달과 객관적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축산경제신문의 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우리 축산업계는 무자비한 시장개방의 파고에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축산업계, 정부, 관련업계가 모두 함께 노력할 때 이 어려움을 해소될 수 있다고 판단되며, 그 속에서 축산경제신문이 어려운 현실을 깨고 나아갈 수 있는, 축산농가를 대변하는 건강한 언론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우리 한국양봉협회를 비롯한 양봉업계는 벌꿀소비촉진과 양봉산물의 소비자신뢰 확보를 위해 벌꿀정부인증제, 농가등록제, 자조금을 통한 소비촉진 등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제를 지혜롭게 풀어가기 위해서 양봉업계 자구 노력과 함께 축산전문언론의 협력과 관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축산경제신문이 양봉산업발전과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인을 대변하는 전문지로써의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생산농가와 관련업계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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