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2011 선발대회 10월2일 개최

우리 떡의 대중화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2011 대한민국 떡 명장 선발대회’ 가 10월2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세미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대회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한식 세계화와 연계, 우리의 전통음식인 떡의 맛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세계로 나아가는 건강한 우리 떡’을 주제로 관련 업계의 숨은 명인을 찾고 떡산업 육성을 통한 우리 쌀의 소비 촉진과 세계화를 목표로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떡류 제조업 및 관련 직종 종사하고 있는 기능인이 참가하는 일반부와 떡류 관련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재학생이 참가하는 학생부로 나누어 9월 20일 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참가자는 자유품목(사전 제작품)과 지정품목(당일 제작품) 등 2가지 출품작으로 심사를 거치며 결과와 12명의 수상자는 대회장에서 발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경기도지사가 시상하는 명장대상 등 상패와 상금이 수여되고 일부 수상자에 한해 해외 연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기농대회 부대 행사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관련 사항은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www.krfa.or.kr) 방문과 대회 개최 추진 사무국(02-503-5044)을 통해 전화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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