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건강식품 선물 수요까지 겹쳐 인기 급상승

 
목우촌의 간편조리 삼계탕 판매실적이 지난 초복에서 중복 사이에만 20여 만 개 판매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우촌은 복 성수기 준비와 수출을 위해 음성공장 내에 삼계탕 전용라인을 증설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해왔다.
조리 간편성을 높여 소비자들이 손쉽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안심 삼계탕(1kg)’은 신선한 영계를 깨끗이 손질하여 국내산 찹쌀과 인삼, 대추 등의 각종 한방 재료를 함께 넣고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끓는 물에 포장상태 그대로 넣어 조리하는 간편식이다.
목우촌은 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한 옻물을 사용해 구수하고 진한 전통의 맛을 재현한 ‘안심옻닭(1kg)’, 웰빙 이미지의 누룽지와 오곡의 조화로 구수한 육수와 쫄깃한 맛이 일품인 ‘누룽지오곡삼계탕(600g)’, ‘전복삼계탕(800g)’등 제품을 다양화해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삼계탕 매출실적 중 선물세트 판매 비중이 40%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황의민 마케팅부장은 “올여름은 늦더위가 예상되고 추석도 예년에 비해 빨라 삼계탕 선물세트의 판매호조가 추석 때 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삼계탕 선물세트가 다양한 제품 구색과 편의성으로 계절적 수요를 뛰어넘어 선호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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