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가 지난 23일 한국표준협회와 농촌사랑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사랑 1사1촌 사회공헌 인증’을 받았다.
‘농촌사랑 1사1촌 사회공헌 인증’은 기업·단체의 경제적 책임을 다하면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1사1촌 운동에 모범을 보인 기업에게 주어지는 제도이다.
공사는 그동안 1사1촌 마을인 충남 공주시 신풍면 대룡리와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농번기 일손돕기, 필요물품 지원, 가락시장 농산물 출하상담 등을 해왔고 지난 6월 30일에는 대룡리 신풍초등학교 전교생 83명과 교사 10명을 초청하여 가락시장과 도시문화 체험 행사를 열었다.
‘농촌사랑 1사1촌 사회공헌 인증’ 제도의 평가 심사 항목으로는 자매결연활동, 농촌사랑운동 참여 활성화, 기타 사회공헌 활동이며, 가산항목으로는 농업관련 교육이수, MOU체결, 기업대표 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자매결연활동, 농촌사랑운동 참여 활성화 부분에서 골고루 인정을 받았다.
공사 관계자는 “도매시장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출하 농민과의 진솔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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