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주)

 
▲ 선언식을 마치고 서영주 KEIT 원장과 대표 서약자인 대동공업㈜ 곽상철 대표(왼쪽)가 ‘푸름 R&D 선언서’를 함께 들어 보이고 있다. 
대동공업(주)(대표 곽상철)은 지식경제부 주관의 ‘청정 제조기반 원천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인 ‘E-파워트레인기반 농용 MPV(Muti-Purpose Vehicle) 개발’ 프로젝트의 사업주관사로 선정됐다.‘E-파워트레인기반 농용 MPV’는 짐 적재 및 운반, 농약 분무 등이 가능하고 37도의 비포장도로 등판 주행이 가능한 전기동력 기반의 농업용 다목적 차량을 말한다. 2010년 6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총 4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정부출연금 75억원, 민간 25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자되며 대동공업을 비롯해 (주)브이씨텍, 전자부품연구원, (주)맥시스, 하이드로텍(주), 한국체인공업(주)가 참여한다.
대동공업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기존의 가솔린 등의 엔진을 전기차 방식으로 변환하는 기술이다”면서 “세계 최초로 개발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총력 경주해 성과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동공업 등 247개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푸름 R&D(연구·개발) 선언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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