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수냉2기통 엔진·전륜 독립서스펜션 장착

 
대동공업(주)가 기존 모델의 기능을 대폭 보강한 2010년형 승용이앙기 ‘DUO60(듀오60)’을 시장에 내놓았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DUO60’은 수냉 2기통 20마력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1.60m/s의 초고속 작업이 가능하며 신형 로타리암, 신형 이앙부 장착으로 모심음 속도가 빠르고 토출 시 부드럽게 작동하며 모심음 자세가 안정적이다.
또한 전륜 서스펜션을 적용해 수평제어 기능을 더욱 정밀하게 지원해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 본체를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 모델은 또 핸들 연동 선회방식으로 선회 시 편브레이크 사용이 필요 없어 조작이 용이하고 선회지역의 흙 밀림도 최소화했다. 조작은 전후진 변속 조향레버와 HST변속 방식을 적용해 급발진 및 모 흐트러짐이 없다.
이와 함께 선회 시 자동적으로 이앙부가 상승하는 턴업기능, 후진 시 자동적으로 이앙부가 상승하는 백업기능, 클러치, 모 보급, 좌우 마카 등의 경보를 알려주는 마카 마스코트, 각 조의 모떨어짐 확인이 가능한 LED창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대동공업 최형우 과장은 “‘DUO60’ 승용이앙기는 지난해 12월부터 실시된 농협 서비스 담당자 대상 연전시 및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실수요자 연전시에서 우수한 기능을 인정받았다”며 “2010년에 판매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품질 보증기간을 2년 1000시간에서 3년 1500시간으로 연장했다”며 품질 안정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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