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가 대표들, 소비 확대 대국민 호소
이들 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우리 쌀 산업 및 쌀전업농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대정부 건의와 강력투쟁을 전개해 왔지만 농업인단체 간 관계와 갈등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측면이 없지 않다”면서 “앞으로 강경 투쟁이나 시위보다는 쌀 소비를 촉진하는 대안을 찾아 국민과 함께 실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농정활동과 운동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영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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