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아SF·(주)J&에코빌·(주)일현환경개발 공동

 
▲ (주)동아SF 홍순일 상무가 축분처리 운영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동아SF는 지난 24일 경기도 이천시 미란다호텔에서 (주)J&에코빌, (주)일현환경개발과과 함께 신개념 축분처리 시스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축분처리와 악취제거 문제를 한 번해 해결 할 수 있는 ‘고온호기성 발효시스템’을 소개했다.
고온호기성 발효처리 공법이란 약품(응집제, 미생물) 등 첨가물 없이 단순한 기계 설치와 전기만으로 분뇨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특히 이번에 소개된 ‘고온호기성 발효시스템’은 설치면적(컨테이너 규모)과 관리비용(월 전기료 150만원)의 최소화를 실현했으며, 기계의 사후관리 및 신속한 A/S 체계를 갖추고 있어 양돈농가의 분뇨처리 문제 해결이 기대된다.
또 강력한 교반, 폭기, 파포의 기능을 동시에 수반해 저장조 하부에 침전물이 없어 사계절 균질한 액비 생산이 가능하며, 고온에 의한 유해균 사멸해 유해성분이 분해 및 제거된 유기능 자재를 생산할 수 있다. 액비 생산과정이나 살포시 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BOD, COD, SS, T-N, T-P의 함유량을 최소화해 항생물질 및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주)동아SF는 이 시스템을 사료 이용 농가에 한해 약간의 이동설치 비만을 받고 설치해 주며, 사료값 결제를 통해 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동아SF 홍순일 상무는 “사양가들은 동아SF와의 사료거래만으로 골치 아픈 분뇨처리 문제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됐다”며 “논, 밭, 하우스 등의 경종농가에 액비를 판매해 양질의 환경친화적 농산물 생산에 기여함으로써 경제적 이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홍순일 상무 011-40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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