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가축사양관리
○ 가축이 물을 먹는 양이 많아지므로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방목장에는 소금 급여 시설을 설치하여 소금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
○ 번식우의 성성숙 이전에는 일당 증체량이 500~600g, 성성숙 이후에는 400g 정도로 키우는데, 양질의 풀사료를 최대한 급여하고 조사료로 볏짚만 급여할 때는 배합사료를 조금 늘려 주도록 한다.
○ 여름철 수태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비하여 충분한 후보 돼지의 확보가 필요하며 선발했거나 구입한 후보 돼지는 1개월 이상 방목장에서 사육하여 다리와 발굽을 튼튼하게 하고 예방백신을 접종하도록 한다.
○ 닭이 낳은 알이 깨지는 것을 막고 산란율이 높은 시기에는 1일 3~4회에 알을 거두어들이도록 한다.

나. 초지ㆍ사료작물 관리
○ 방목 또는 청초로 베어 먹이지 못하고 남아 있는 이삭이 팬 목초는 건초를 만들어 먹이도록 하고, 방목한 후에 남아있는 풀은 베어주고 방목지에 떨어진 가축의 분은 초지에 고루 뿌려 양호한 초지를 유지하도록 한다.
○ 4월중에 파종한 옥수수의 잎이 6~7매 정도 나온 포장은 ha당 90~100㎏의 질소비료를 주도록 하되, 비료를 기계로 살포할 때는 옥수수 잎에 이슬이나 물기가 없을 때 작업을 하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금류 농장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 내외부의 정기적인 소독 실시 및 정밀예찰을 수시로 실시한다.
○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매주일 축사 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에도 외부인이나 차량 등에 대해 차단방역을 하도록 한다.
○ 황사발생 예보 시에는 가축을 축사 안에 대피시키고 황사가 지나간 후에는 가축과 축사를 소독하고 가축을 관찰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질병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토록 한다.
○ 돈열이 발생되지 않도록 소독과 출입통제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된 가축이 발견될 경우에는 신속히 방역당국에 신고한다.
○ 사람과 가축에 공통전염병인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가성소다 등을 이용하여 축사 주위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며 정기적인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되면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의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하고 주요질병에 대한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 기구를 구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당량의 수분 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저장 탱크에는 폭기와 교반을 잘하여 완전히 부숙 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후에 작물에 이용하도록 한다.
- 농촌진흥청 제공 -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