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200포기·쌀 600kg 복지시설에 전달

 
▲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사랑나눔’행사에서 농협 임직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 
농협이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경영을 실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이정현, 박치봉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등촌3동 소재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200포기의 김장을 직접 담그고, 쌀 600kg을 기증해 최근 경기 불황과 추위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축산경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를 하고자 계획되었으며, 1회성이 아닌 연중 상시적인 나눔경영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