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홀스타인협회, 유방·체형 등 탁월 평가

 
▲ 신규 도입우 ‘H-308 로저’ 와 그의 딸 소.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조소연)가 최근 도입한 캐나다산 종모우 ‘로저’가 캐나다 홀스타인 협회에서 선정한 최고급 종모우로 선정됐다.
최고급 종모우 (CLASS EXTRA SIRE)는 생산능력 뿐만 아니라 체형에 있어서도 엘리트 표준을 갖추고 있는 최고급 종모우에게 수여되는데 로저를 비롯해서 총5두가 시상됐다.
H-308 로저는 캐나다에서 도입된 8월 성적기준 생애수익지수(LPI) 1839인 종모우로 8월 24일 입식 완료되어 10월 초에는 본격적으로 정액이 공급될 예정이다.
프로이르해븐 로저 (FREUREHAVEN ROGER)는 8월 10일 검역소로 이송되어 검역을 거쳐 입식됐으며 캐나다 생애수익지수(LPI)가 지난 4월 평가에서 25위였으나 8월에는 19위로 상승한 종모우이다.
H-308 로저는 유방과 체형점수가 탁월하며 딸소 순산율도 좋은 개체로 알려진 젖소종모우이며 아비는 모티(Morty) 혈통이며 외조부는 에어로라인(Aerolin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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