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12지구, 대군사양가 회의서 제안

 
▲ 퓨리나사료는 대군사양가 회의에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양돈을 통해 현재 양돈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것을 역설했다.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 제 12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지난달 20일 평택 신가웨딩홀에서 대군 사양가 회의를 통해 ‘어려운 시장상황에서 건강하고 가치 있는 돼지생산을 위한 위기극복’을 강조했다.
윤광근 이사는 이날 “퓨리나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가치 있는 양돈산업을 통해 현재 양돈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해 안정된 양돈 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황병구 양돈판매부장은 이어 “현재 국내 양돈 평균 MSY는 13.5두로 수익성 비교분석을 보면 장기적으로 최소 MSY 20두 이상은 되야 한다. 생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여러 국제적인 거시경제상황 및 산업 내 현황으로 보아 2009년 돈가는 올해보다 높은 4000원대로 형성 될 것”이라고 예측 하고 “양돈업 구조조정은 지속될 예정이며,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고품질 안전 축산물 생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문칠용 양돈판매부장은 “현 시점에서 국내 양돈농가가 해야 할 일은 크게 ‘건강한 돼지’, ‘가치 있는 돼지’ 생산에 있다”라며 ‘건강한 돼지’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건강한 모돈에서 출발하며, 이를 위해 깨끗하고 건강한 후보돈 육성, 적정 산차 유지, 모돈의 체형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발표했다.
단기적으로는 모돈 구충, 호흡기 등의 질병예방, 환절기에 맞는 사양관리가 절실하며, 최신의 퓨리나 구충, 크리닝, 환경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돼지 만들기에 퓨리나가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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