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 선수촌에 한우고기 제공

 
▲ 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이에리사 올림픽선수촌장에게 한우고기와 금가루로 만든 금메달 모양의 상징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가 올림픽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표 선수단에게 민족 명품 한우를 제공하는 체결식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남호경 위원장과 이에리사 올림픽 선수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결식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에 금가루로 장식해 만든 금메달 모양의 상징물과 선수들의 체중 조절을 위한 최상등급의 신선한 한우 육회를 전달했다.
남호경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올림픽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며 선수들의 체중조절 및 체력증진을 위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우육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대표 선수들이 한우를 먹고 심기일전해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리사 촌장은 “우리 선수들이 좋은 한우를 먹고 최선을 다해 올림픽에서 낭보를 전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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