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신개념 프랜차이즈 1호점 선봬

 
▲ "목우촌 바베큐마을" 1호점 개점에 참석한 내빈들이 개점을 축하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종하)이 지난 19일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에서 ‘목우촌 바베큐 마을’ 1호점 개점식을 갖고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확대 및 목우촌 사업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된 ‘목우촌 바베큐 마을’은 기존 배달형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성공신화를 일군 ‘목우촌 또래오래’와 금년도 신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신개념 프랜차이즈 ‘목우촌 웰빙마을’과 함께 농협목우촌 프랜차이즈 사업에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농협목우촌의 바베큐마을에서 공급되는 메뉴는 돼지, 닭, 오리 등 국내 축산농가가 사육한 순 국내산 축산물에 목우촌의 제조기술을 가미하여 고객에게 제공 된다.
목우촌 바베큐마을에서 준비한 메뉴로는 돼지고기 12종, 닭고기 1종, 오리고기 3종, 식사류 3종으로 고객 반응을 통해 개선점 발굴과 신제품을 접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목우촌바베큐마을 신사업추진단에서는 올해 15개점의 점포개설과 20억원의 매출을 통해 가맹사업 기반을 확충하고 5년 후인 2012년 가맹점 245점, 매출 550억원을 달성해 목우촌 프랜차이즈 사업의 당당한 한축으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협목우촌 박종하 대표이사는 “어려운 대내외적 축산환경의 현실 속에 새로운 닻을 달고 출발하는 목우촌 바베큐마을이 국내 축산물의 안정적 소비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자”며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이라는 현 시대적 사명에도 충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