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클럽 양재·창동지점, 성남유통센터 입점

 
▲ 하나로크럽 양재점에서 하이록사업단 관계자들이 입점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의 영서 북부권 5개 시군(춘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이 연합해 만든 한우브랜드인 하이록 한우가 수도권 유통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5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과 성남유통점 3개 매장에 한우브랜드로 입점하게 된 것.
브랜드 런칭 이후 하이록사업단은 생산기반 확충, 브랜드 고급화 및 가치 증진 등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수도권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소비자에게 제대로 된 강원한우 하이록을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록한우 연합사업단은 지난 5일 주영노 단장(춘천철원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강원농협 김명기 본부장,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이재찬 부장, 농협유통 남성우 사장, 인제축협 김대현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입점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입점기념식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간 강원도 최고급 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한우 등심 100kg(약 소 3마리 분량의 등심)을 준비해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시식회를 실시했으며 하이록한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입점을 기념하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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