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부들 명품한우 쿠킹클래스 참여 호응
본점 14층 문화센터(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국내 주재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볼리비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외국인 주부 30명이 참석해 인기 요리연구가 우영희 씨와 함께 명품한우 요리를 배우며, 한우의 맛과 명성을 직접 체험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봉재 팀장은 이날 “각국의 외국인 주부들을 모시고, 우수한 한우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다”며 “명품 한우 쿠킹클래스를 통해 한국의 전통요리와 한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우를 통해 대한민국을 더 많이 이해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 1등 상을 받은 안젤리나 스캘론씨는 “이번 쿠킹클래스 참가를 통해서 한국 요리를 배우는 것도 좋았지만, 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외국인 주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한우를 홍보할 계획이다. |
옥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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