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부들 명품한우 쿠킹클래스 참여 호응

 
▲ 한우고기 맛있어요’ 한우자조금이 주최한 명품한우클래스에 참여한 외국인 주부들이 각자가 만든 한우고기 요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신세계 백화점에서 외국인 주부들과 함께 하는 ‘명품한우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본점 14층 문화센터(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쿠킹클래스에는 국내 주재 미국, 이탈리아, 러시아, 볼리비아,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외국인 주부 30명이 참석해 인기 요리연구가 우영희 씨와 함께 명품한우 요리를 배우며, 한우의 맛과 명성을 직접 체험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임봉재 팀장은 이날 “각국의 외국인 주부들을 모시고, 우수한 한우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다”며 “명품 한우 쿠킹클래스를 통해 한국의 전통요리와 한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우를 통해 대한민국을 더 많이 이해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쿠킹클래스에서 1등 상을 받은 안젤리나 스캘론씨는 “이번 쿠킹클래스 참가를 통해서 한국 요리를 배우는 것도 좋았지만, 한우의 우수성과 안정성에 대해 정확하게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외국인 주부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도 한우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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