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영완)는 충남도의 후원아래 지난 17일 대전시 안영동농산물센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금 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과 홍보물을 배부, 큰 호응을 받았다.
오리고기 훈제 1000개와 주물럭 30kg, 구운달걀 2000개, 후라이드 치킨 300수 등 양계산물이 행사 4시간만에 동이 났다.
이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오리 사육 농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가금 산물 소비촉진운동을 벌여 그 안전성을 홍보하는데 발 벗고 나선 것.
충남농협 및 도 축산관계자는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들이 조기에 안정을 찾고 생업에 매진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정상적인 가금 산물의 소비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충남농협과 충남도는 각 기관, 단체 등과 연계하여 닭, 오리고기의 소비가 정상 괘도에 오를 때 까지 각종 소비촉진 및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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