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원하면 달려갑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명기)는 미산 쇠고기 수입 협상 타결에 따른 도내 브랜드 축산물 홍보 및 인지도 강화와 국내산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축산물이동판매차량을 제작, 농축산물직거래 행사에 투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에 제작한 특장차량은 5톤 차량에 냉장ㆍ냉동고, 쇼케이스, 위생설비시설을 설치했고 특히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브랜드축산물홍보동영상을 보여 줄 수 있는 영상장비까지 갖추고 있다.
지난달 23~26일까지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새봄맞이 전국 농수산식품 직거래장터’가 열린 과천행사장에서는 이동차량에서 판매한 저렴한 가격의 도내 농축산물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횡성축협의 ‘횡성한우’(횡성축협)는 큰 인기를 끌었다.
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축산물이동판매차량을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가격안정, 국내산축산물소비촉진, 축산물매출액증대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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