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가축 사양 관리
○ 번식우는 살이 너무 찌거나 마르면 번식능력이 떨어지고 송아지의 체중이 적어 좋은 밑소로 육성하기 어려우므로 알맞은 영양을 유지하도록 하고, 소의 나이, 체중, 성장단계에 따라 영양소 요구량이 다르므로 가능한 구분하여 사육하도록 한다.
○ 소들이 일광욕과 운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운동 시간을 늘려주고, 방목 예정 소는 방목지 상태를 보아 방목 15일전부터 옥외 사육을 하여 방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 어미돼지 우리 안의 온도가 24℃ 이상 상승하게 되면 젖먹이는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적어져 젖을 뗀 후 다시 발정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 낮 동안에는 창문을 개방해 환기를 해주고 해 지기 전에 창문을 닫아 일교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나. 초지 사료작물 관리
○ 중부지방에서 목초의 점유율이 낮거나 빈곳이 생긴 초지는 빠른 시일 내에 보파를 마치고, 논뒷그루 사료작물과 목초지에서 아직 웃거름을 주지 않은 농가에서는 서둘러 주도록 한다.
○ 담근먹이용 옥수수는 4월중에 파종을 마쳐야 수량이 많으므로 필요한 종자와 비료 등을 미리 준비하여 적기에 파종할 수 있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돼지콜레라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된 가축을 발견시에는 절대로 자체 처리하거나 판매해서는 안되며, 발생 인근지역에서는 백신접종요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맞추어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해야 한다.
○ 황사가 예보되면 축사, 사료 등에 황사먼지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황사가 끝난 후에는 시설과 가축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며,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 발견시에는 방역당국(1588-4060)에 즉시 신고한다.
○ 어린 송아지에 대한 보온관리를 잘 해 주고 설사와 기침을 하는 송아지는 격리 치료하며 배설물을 신속히 제거한 후 주위를 소독한다.
○ 부루세라병과 결핵병의 예방을 위하여 크레졸이나 가성소다 등으로 소독하고 주기적인 혈청검사를 실시하며 감염우는 즉시 도태시킨다.
○ 닭에서 뉴캣슬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및 전염성기관지염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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