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경쟁력 강화 권익보호 역점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장동일)는 지난달 22일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6년도 결산과 2007년도 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협회는 2007년도 회원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림부 및 자치단체와 협조해 가축분뇨처리 및 축산시설 기자재에 대해 협회가 품질을 보증하고 AS를 책임짐으로써 농가 보호는 물론 회원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농업공학연구소, 과학기술부 등의 검정 및 인증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청 지원하에 해외 유명 품질규격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산기자재의 종합카달로그를 발간해 양축농가의 축산환경시설기계구입에 올바른 지침을 마련하고 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을 통한 검색의 편리 및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 고객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VIV Asia 2007 및 하얼빈 중국농업기계박람회 등에 참가하고 오는 9월 12일~14일 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KISTOCK 2007(대전국제축산박람회) 를 생산자단체와 공동으로 주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협중앙회와 협의해 축산기자재 공동구매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현 배덕수 감사가 신상 등의 이유로 감사직을 사퇴해 한국강화플라스틱 최석환 상무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박정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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