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일환 실천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부장 이재찬)는 지난 9일 용인시 백암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을 방문, 부서 직원들이 정성들여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찬 부장은 “우리부는 점점 거세지는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브랜드사업을 활성화하고 산지와 소비지간의 전략적 제휴를 지원하는 등 유통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축산유통부 전원이 합심하여 사업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나눔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한 ‘보이지 않는 손’ 운동을 2007년 부서 핵심 과제의 하나로 선정하여 양로원·탁아소 등 소외계층 지원, 영세 고령 양축가의 축산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자매결연 마을과의 지속적 교류를 세부과제로 설정한 바 있다.
축산유통부의 이웃돕기 활동은 이 같은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옥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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