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선점 위한 전략회의도 개최

 
농협(www.nonghyup.com)은 지난 9일 중앙본부 회의실에서 퇴직연금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의 퇴직연금 담당부서인 신탁부 관계자와 각 지역본부의 퇴직연금 담당 팀장 및 책임자들이 참석, 퇴직연금 마케팅 정착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전략회의에서 농협 문종필 신탁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퇴직연금시장은 아직 도입단계라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농협은 ‘퇴직연금 1등 은행’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면서 관련 부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농협이 한국의 퇴직연금 제도 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퇴직연금 제도가 본격 시행된 첫 해인 2006년에 은행권 퇴직연금 판매실적 1위를 기록한 이후 올해 4월말 현재 가입자 수 5만7000명, 적립금액 976억 원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옥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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