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회원조합 동물병원 활성화 위해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는 동물병원 운영조합(9개소)을 대상으로 07년 조합'동물병원 순회진료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동물병원 운영조합을 대상으로 최장 3년 동안 진료차량을 렌트·지원하고 동 차량의 월 렌트비 중 40만원을 중앙회에서 보조하는 사업으로 양축가 조합원에 대한 적기에 신속한 진료서비스 제공과 조합 동물병원 운영 활성화를 목적으로 0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
축산컨설팅부에 따르면 05년 9개 조합, 06년 14개 조합 등 23개 조합이 이 사업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07년에 9개 조합이 신규로 참여하면 총 32개 조합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이환원 축산컨설팅부 부장은 “현재 전체 63개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협의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향후에도 동물병원 운영조합과 조합원에 유익한 각종 시책들을 적극 발굴,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옥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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