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물판매분사, 돈육ㆍ계육가공공장서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분사장 오세관)는 지난 8일 김제 돈육가공공장과 음성 계육가공공장 등 축산경제 사업장에서 농촌사랑운동의 일환으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주민을 초청, 도축 및 제품생산 과정 등을 견학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1리 마을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견학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번 축산 사업장 견학을 통해 그 동안 돼지와 닭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식탁에 놓여지는지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일련의 과정을 견학함으로써 생생한 정보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축산물판매분사 관계자는 “농촌사랑운동이 단순한 구호로 끝나지 않고 마을주민에게 사업장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축산물 작업과정과 위생 수준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제고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옥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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