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10월 10일 마사회서 심포지엄 개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건태)는 오는 10월10일 '제2회 축산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친환경 축산 발전과제와 대책'을 대주제로, 관련 정책과제와 기술 체계의 확립 방향을 소주제로 국내 친환경 축산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이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심포지엄의 좌장은 서울대학교 정영일 교수이며, 사회는 서울대학교 최윤재 교수가 맡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농림부 김달중 축산국장이 '친환경 축산 정책방향'에 대한 정책설명을 실시하고, 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창길 환경농업연구팀장이 '친환경 축산발전을 위한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DDA협상과 축산 직불제에 관한 포괄적인 내용이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강원대학교 오상집 교수가 그 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친환경 축산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각 주제발표 후 간략한 토론시간이 있으며, 최종 종합토론에서는 발표내용을 중심으로 각 축종별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예정돼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허상만 농림부 장관, 이양희 국회 농림수산위원장, 각 당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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