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홍콩, 중국, 대만 등지서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김진배)는 고려인삼의 명성을 되찾고 수출확대를 위해 농협중앙회 및 (사)고려인삼수출진흥협회와 공동으로 8∼10월까지 고려인삼 국제세미나를 홍콩, 중국, 대만 등지서 개최한다.
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홍콩에서 시작한 이번 세미나에는 현지 인삼유통업체, 바이어, 한약재상, 소비자 등 인삼과 관련된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과 홍콩의 학자 4명이 고려인삼의 고급화와 대중화를 겨냥한 주제를 발표했다.
세미나에서 고려인삼을 복용하면 인체에 열이 올라 여름에 먹는 것이 좋지 않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우수한 효능을 정확히 알려 고려인삼의 명성을 되찾고 현지소비를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공사측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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