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 한민족복지재단 통해

채란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계란의 우수성 홍보 및 북한에 계란 보내기 운동’을 전개했던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가 북한어린이 돕기 추진 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최홍준)을 통해 북한에 계란 1백만개를 보낸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이번에 북한으로 보내질 계란은 1등급 신선란으로만 구성하며 이에 따라 수도권 양계농협 집하장 및 양계협회 회원이 운영하는 영농조합 법인과 GP 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수집, 한민족복지재단을 통해 북한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3월부터 4월말 현재까지 1억3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한 양계협회는 계란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복지 시설 등 불우이웃에도계란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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