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 www.chicken.or.kr)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후원하는 ‘2011 치킨 페스티벌’ 공모전의 최종 수상 작품이 선정, 발표됐다. ‘국내산 닭고기’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1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2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UCC 부문에서 4편, 사진공모 부문에서 5편, 사연 공모 부문에서 10편이 선정됐다. ‘국내산 닭고기’를 주제로 한 UCC 공모전의 금상은 박은영씨의 ‘수입산 닭고기가 그냥 고기라면 국내산 닭고기는..’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정 훈씨의 ‘순수창작 국내산 닭고기 사랑 캠페인송’, 동상은 김미정씨의 ‘국내산 닭고기가 최고일세!’, 온상준씨의 ‘닭이라고 다 같은 닭이 아니야’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
▲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이 지난달 30일 농축산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양계협회의 주요사업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은 지난달 30일 농축산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협회의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이날 이 회장은 올해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12개 사업계획을 밝히면서 특히 양계산업 발전을 위한 대정부 정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양계산업이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주체로서 역량강화 및 위치정립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양계인의 권리와 법제도적 보장이 이뤄지도록 정책 생산 및 실천 활동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양계산업을 육성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피력했다.이를 위해 이 회장은 조직화 규모화를 통한 대정부, 대국회
2014년 제10차 아시아태평양가금학회(APPC)가 제주도에서 개최된다.한국가금학회(회장 김재홍, 서울대 교수)는 지난달 22일 대만에서 열린 9차 아·태가금학회에 참석, 차기대회 유력한 경쟁 상대였던 싱가포르를 7대 5로 누르고 유치에 성공했다.가금학회는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학회에서 사전에 준비한 PPT와 영상을 활용해 가금산업의 기반이 없는 싱가포르를 압도했다. 2014년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아·태가금학회 총회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가금관련 학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축제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아·태가금학회유치위원회 실무단장으로 참석한 서울대 한재용 교수가 아·태가금학회 부회장에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상임회장 한형석, 김홍국, 윤홍근)가 생산비 이하로 닭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대형마트들에 대해 “미끼상품으로 소비자를 현혹하고 생산자들을 궁지로 내몰고 있다”며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FTA, AI 등으로 양계농가의 한숨이 깊어져가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이 앞장서 생산비 이하로 닭고기를 판매해 1만여 명의 생산자들을 사면초가 상태로 몰아넣고 있으며 닭고기를 볼모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작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지난해 말 롯데마트는 5000원짜리 ‘통큰치킨’을 출시해 혼란을 야기했으며 최근에는 홈플러스가 ‘통큰치킨보다 착한치킨’이라는 명목으로 1000원에 닭고기를 판매하는 등 이권 다툼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협의회는 롯데마트는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15년에 걸쳐 복원한 재래닭을 이용해 만든 ‘우리맛닭’의 분양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 복원한 맛이 좋은 종자를 모본으로 알을 잘 낳는 종자와 성장이 빠른 토종닭 종자와의 교배로 경제성을 갖췄다. 또한, 구수한 맛을 내는 휘발성 향기성분이 많고, 쫄깃한 육질을 좌우하는 콜라겐 함량이 높아 특유의 육질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이번에 분양하는 ‘우리맛닭’ 종계는 총 4만 5000수로 신규 신청자의 경우 종계 사육장과 부화장을 확보한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운영 능력 등을 심사해 최소 1000수 이상의 단위로 분양하고 2010년 기존 종계 보급 거점농장의 경우는 실용계 생산 및 시장 확대실적 등을 고려해 분양을 중단하거나 확대할 예정이다.
▲ 가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금산업 발전 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지난 3일 첫 회의를 갖고 있다. 고병원성AI 조기종식과 가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금산업 발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농협중앙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가금산업 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연말 발생한 고병원성AI의 발생 및 확산배경과 대응상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국내 가금산업의 재건과 중장기 발전방안 등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 제시한다. 위원회는 3월부터 고병원성 AI가 종식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며 격주 또는 월간단위로 회의를 열어 도출된 방안들을 자문위원회의 검정을 거쳐 확정하고 대내외에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위원들은 가금산업 발
매일경제신문의 “닭고기 대란온다... 생닭·계란값 폭등” 제목의 최근 보도 내용에 한국계육협회가 반박하고 나섰다.매일경제신문 3월 7일자 “닭고기 대란온다”의 제호의 기사에는 육계시세가 kg당 268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구제역과 AI가 발생하기 이전인 지난해 11월 말(1480원)과 비교하면 80% 이상 올랐다고 보도돼 있다. 이에 대해 한국계육협회는 현재 가격인상은 한파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생산성이 하락해 공급량이 예상보다 적었던 것 때문이며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닭고기의 대체소비 증가도 일부 영향이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고병원성 AI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1월말부터 약 1개월간 가축입식이 통제(2월말부터 3월말까지 공급량에 영향을 미침)되면서 일시적인 생산물량 감소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3월
국내 가금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방역 시스템에 대한 전면 개편을 통해 AI재발을 막는 한편 고품질 가금산물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와 공공기관의 가금 유전자원 관리 등이 시급한 대책으로 대두됐다.지난 8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지속가능한 가금산업 발전방안 좌담회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은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먼저 현재의 방역체계에 대한 인플라 등을 새롭게 구축하는 등 방역 및 검사체계에 대한 재설정과 함께 농가 교육 강화 등 인식을 새롭게 가져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김재홍 서울대 교수는 “AI는 구제역과 달리 인수공통전염병이라는 점에서 더욱 위험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특히 육용오리, 육계 등 증상이 미약하거나 조기에 도축장 출하가 쉬운 가금류에 대한 도축장 출하전
▲ 체리부로 홈페이지 ‘www.cherrybro.com’의 리뉴얼을 기념하는 이벤트 응모 창.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www .cherrybro.com, 대표 김인식)가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회원가입 및 닭고기 레시피 작성 이벤트를 3월 2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레시피 응모는 이벤트 기간 내에 ‘나만의 레시피’ 게시판에 닭고기 요리 레시피를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체리부로 선물세트와 처갓집 양념치킨 교환 쿠폰을 증정하며, 응모한 컨텐츠 중 우수작 3점을 선정, ‘가이타이너’ 주방기기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선착순 300명에게 체리부로 온라인몰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홈페이지 가입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총
축사시설현대화지원 사업과 관련, 종계장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축사시설현대화 지원 사업은 종계의 경우 2만수 이상 사육농가만 지원 대상으로 설정돼 있다. 또한 부화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현재 육용종계 사육농가 중 2만수 미만 사육농가는 전체 386개 중 219개 농가로 전체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두고 종계업계는 현재 정책대로 추진된다면 과반수 이상의 농가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현실과 괴리가 있다고 밝히면서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지원 대상을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종계업계는 대상 완화 기준에 대해서는 ‘1만5000수 이상’을 적정 기준으로 보고 있다. 현재 육용종계 농가 당 평균 사육수수가 2만6000수로 집계되고 있지만 이는 최
산란실용계 병아리 수입 할당 관세가 기존 9%에서 0%로 인하 됐다.정부는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라 병아리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점을 감안, 수급대책으로 수입되는 산란실용계의 할당관세를 3월부터 1년간 100만수에 한해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산란실용계 병아리의 할당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경우 수입가격은 2009년(9% 적용시) 1684원 보다 수수당 172원이 낮아진 1512원 정도 수준으로 볼 수 있다.산란실용계는 2008년 10만5000수, 2009년 16만4000천수가 수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한편 지난해 12월 29일 천안 동남구 풍세면에서 고병원성 AI가 종오리 농장에서 첫 발생 이 후 검역원에 신고돼 양성판정을 받은 47개 농장과 예방적 살처분 농장을 포함, 현재까지 총 262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양계산물 소비촉진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 이상진 교수(전 축산과학원장, 사진)가 “이제는 계란 300개 시대”를 제안, 계란소비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교수는 월요일은 날계란, 화요일은 구운계란, 수요일은 계란찜, 목요일은 계란말이, 금요일은 계란후라이, 토요일은 반숙계란, 일요일은 완숙계란을 먹는 소비 형태를 통해 국민 1인당 계란 300개 시대를 쉽게 앞당길 수 있다고 말한다.각각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풀어보면 월요일 ‘날계란’은 신선한 계란 먹고 1주일을 상큼하게 출발하는 의미이며, 화요일 ‘구운계란’은 불에 구워 먹는다는 의미, 수요일 ‘계란찜’은 새우젓과 함께 계란찜을 하면 항암효과가 탁
‘국내산 닭고기’에 대한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모전이 개최된다. (사)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 www.chicken.or.kr)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2011 치킨 페스티벌’에서는 UCC, 포토 스토리, 닭사연 이야기, 레시피 콘테스트 등 ‘국내산 닭고기’를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국내산 닭고기’를 창의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UCC 공모전은 국내산 닭고기의 우수성, 안전성, 품질보증마크 등을 홍보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국내산 닭고기의 생산자, 유통자가 직접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 등 ‘국내산 닭고기’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참여가 가능하다. 치킨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영상, 사진, 그림, 카툰 등 자유형식으로 홈페이지
▲ ‘2011 치킨 페스티벌’ 공식 엠블럼. “다양하게 맛보고 즐기는 우리 닭고기”를 주제로 하는 ‘2011 치킨 페스티벌’을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B홀(구 인도양홀)에서 열린다.한국계육협회(회장 서성배)가 주최하는 치킨 페스티벌은 국내 계육산업의 동향과 발전 방향을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계육관련 전문 전시회로 닭고기 전문업체, 치킨 프랜차이즈, 닭요리 전문점, 닭고기 관련 제품, 소스 등 관련 식품 및 조리기구와 설비 등 계육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성공하는 치킨점 창업하기 및 소셜커머스를 접목한 치킨점 온라인 홍보 등을 주제로 한 창업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어 참가기업이 직접 자사의 성공사례 발표 등 기업을 홍보할
고병원성 AI 발생 여파로 계란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이를 노린 오파란 전문 수집상이 등장하면서 식용부적합 계란 유통의 우려가 높아지자 농식품부와 관련협회가 유통차단을 위한 감시와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농식품부는 최근 일부 산란계농장에서 유래한 오란·파란 등과 부화장에서 유래한 부화실패란이 난가상승을 틈타 암암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를 전문적으로 수집·유통하는 상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관련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조기근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안전위생과 강대진 사무관은 “현장 유통·가공 관계자들로부터 오파란 전문 수집상이 등장해 식용부적합 계란이 유통된다는 정보가 여러 건 입수됐지만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감시 및 홍보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도 지자체와 관련협회
▲ 이준동 후보. ▲이상호 후보. 대한양계협회 제19대 회장선거가 이준동 현 회장과 이상호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장의 2파전으로 최종 치러진다.대한양계협회는 공고를 통해 지난 13일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두 후보가 최종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당초 지난 18일 총회를 통해 실시될 계획이었지만 최근 고병원성 AI 여파로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것을 감안, 대의원 230명이 부재자 투표 형식(우편 접수)으로 진행하며 28일 오후 5시 까지 사서함 도착분에 한해 유효투표로 인정한다.현재 양계협회 대의원은 채란계 85명, 육계 93명으로 육계가 다소 유리한 상황이지만 이외에도 종계 44명, 기타(단체·법인회원) 8명의 대의원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의
산지 육계 가격이 오름세를 기록하는 한편 난가는 다소 안정될 것으로 전망됐다.대한양계협회의 가격전망에 따르면 산지 육계시세는 지난 17일 kg당 대닭 2300원, 중닭 2300원, 소닭 2200원으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이는 돼지고기 단가가 높게 형성되면서 대량급식처의 경우 급식 재료에서 돼지고기 대신 계란이나 닭고기로 대체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 특수를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육계생산성도 눈에 띄는 회복세가 보이지 않고, 대닭을 중심으로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향후 닭고기 소비가 원활함에 따라 시세는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이 풀리면서 병아리 입추가 수월해지고 산지육계시세 또한 강세를 띄면서 병아리 입식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14일자로 산
▲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에드워드 권’이 출연하는 체리부로 광고 장면.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대표 김인식)와 체리부로 자회사 처갓집 양념치킨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을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에드워드 권은 세계 유일의 7성급 호텔로 알려진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수석 총괄 조리장 출신의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쉐프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각종 방송 출연과 국제행사 만찬 총괄 등 스타 쉐프의 명성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체리부로 마케팅실 유석진 이사는 “국내 쉐프로서는 독보적인 지명도를 지닌 에드워드 권이 체리부로 닭고기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잘 알릴 수 있는 인물로 적당하다고 판단됐다”며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과의 만남으로 좋은 요리
산란계자조금 거출금액이 지난 1일부터 50원으로 인하됐다.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호, 이하 관리위)는 산란계자자조금 거출률 향상을 위해 도계장에서 도계된 산란노계 1수당 기존 100원이던 거출금액을 50원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현 축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축산물의 전년도거래가격의 1000분의 5 이내로 거출할 수 있으며 대의원들의 의결을 거쳐 금액을 범위 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이에 따라 관리위는 자조금 거출에 차질이 없도록 산란농가, 중도매인, 도계장 등에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관리위 김종준 팀장은 “자조금 거출금액 인하는 산란농가의 부담 감소를 통한 거출률 향상을 이끌어 내어 산란계자조금 체계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목표인 거출률 100% 달성을 위
▲ 한국양계농협 관계자들이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올해 핵심사업 강화를 위한 사업부문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지난 25일 본점 회의실에서 오정길 조합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및 전 사무소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갖고 지난해 결산 결과를 통한 사업 분석 및 올해 핵심사업 강화를 위한 사업부문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계농협은 지난해 921억8000만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거양해 계획대비 91.84%를 달성, 전년 대비 51억500만원 증가한 5.92% 성장률을 나타냈다.또 매출총이익은 256억9100만원으로 계획대비 103.47%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전년 말 대비 26억6400만원이 증가한 당기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