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축협(조합장 김영래)은 지난 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관계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억1400만 원의 배합사료 가격할인과 신용대손충당금 12억 원을 적립하고 경제대손충당금 1900만 원을 충당했다. 법인세 차감 전 당기순이익 8억8500만 원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 및 우선출자 5억7300만 원, 이용고배당 1억4400만 원을 의결했다.김영래 조합장은 “2023년은 한우가격 폭락과 럼피스킨 발생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힘든 한해였다”며 “어려운 경제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달 29일 경제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승인했다.승인된 사업의 총 경제사업은 1141억 원이다. 신용사업은 상호금융예수금 4300억5800만 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3300억5800만 원, 정책자금 954억4200만 원 등 4255억 원을 양축자금과 가계자금으로 지원했다. 보험료는 103억7900만 원을 집금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억3200만 원을 시현했다.잉여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사진)은 지난달 28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을 포함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춘협 제주농협 경제부본부장을 비롯해 강원명 제주도청 친환경축산정책과장, 김대철 제주도 축산진흥원장, 김재종 제주시청 축산과장,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 김재우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정총에서는 주요 회의 진행에 앞서 양돈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유관기관 및 각 사업부문별 사업이용 우수 조합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표창패 전달식이 진
횡성축협이 지난 1일 횡성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김명기 횡성군수와 유상범 국회의원, 교육대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대규모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산관련종사자가 매년 혹은 2년에 1회(허가대상은 매년, 등록대상은 2년에 1회)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이지만, 지난해 소 럼피스킨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른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약 8차례 열리지 못해 실시됐다.이날 교육은 축산법규, 축산환경, 방역 및 질병교육 등 총 6시간 동안 진행됐다.엄경익 조합장은 “본 교육을 통해 양축활동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협중앙회 2월 정례조회에서 ‘2023년 4분기 계통사료 5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했다.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사료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축협의 계통사료 판매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제주축협은 2020년 계통사료 판매 4만톤 달성 후 지속적으로 조합원들에게 고품질의 위생적인 계통사료 공급에 주력하면서 3년 만에 5만톤을 초과 판매해 수상하게 됐다.천창수 조합장은 “최근 축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통사료 5만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일 제주도 내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9개소 현장에 방문, 통제초소에 필요한 생필품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조합장은 최근 육지부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등 가축전염병 방역 및 사전 차단이 굉장히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고, 격려의 말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제주양돈농협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31일에는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4개 방제업체 사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조합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냄새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고 지속적인 냄새 모니터링을 하는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달 29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4 축산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산농가의 현안을 듣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윤주보 조합장과 한동헌 상임이사를 비롯해 관련 부서 간부직원들과 축산계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아울러 김성옥 경제상무의 진행으로 참석 간부직원 소개와 축산계장 상견례를 가진 후 여·수신 현황과 중요 교육지원사업 현황 및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한 축산계장들은 양질의 정액공급 확대와 노후 조합원 문제 등 실익사업 확대추진을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황종연)는 지난 15일 고병원성 AI·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휴일 근무조를 편성, 축산농장 진·출입로와 충주호 철새도래지 등 8일부터 취약지역에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또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시군지부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가축질병 차단방역 홍보용 현수막을 설치했다. 축산농가 대상 방역준수 사항 문자 발송 등 방역 취약시기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황종연 본부장은 “대규모 사람과 차량이동으로 가축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설 명절기간 방역활동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전공(주임교수 도경탁)은 지난 14일 가축분뇨자원화공장 회의실에서 축산 관련 종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및 이용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동물생명공학전공과 연계해 제주지역 축산냄새저감 및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이용 등 현장에 적용 가능한 가축분뇨에 관한 전문교육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됐다.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의 ‘국내 양돈농가의 악취 방지기술 적용 현황과 개선 방안’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22일(월) 2024년 24시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 운영사업 대상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방제단을 운영할 대상자 4개 방제업체를 선정했다.24시 냄새민원 방제단 운영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양돈장 밀집지역 및 냄새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휴일·야간 등 축산 냄새대응 취약시간에 저감 미생물제재를 살포, 냄새 발생을 사전예방과 민원 발생 즉시 현장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 방제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이다.고권진 조합장님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양돈농협이 함께 진행
여주시는 축산농가 분뇨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주체인 여주축협과 함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이를 위해 여주시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 선정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가축분뇨 공동자원화처리시설 사업은 흥천면 율극1리 일원에 1일 200톤 처리용량을 가진 시설을 계획하고 있다,지난해 4월 토지매수계약을 체결해 부지를 확보했고, 올해 3월경 농식품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를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지난달 23일 경기도 관내 사무소장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RE100’ 동참을 선언했다.2023년 4월에 실시한 ‘경기 RE100 비전 선포’에 적극 호응하는 조치라고 밝힌 가운데,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농협은행 점포별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 생활 속의 작은 실천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녹색생태계 보전활동 강화,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및 투자를 확대하는 등 ESG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PED, PRRS 등 겨울철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했다.이번에 지원된 방역물품은 방역복과 장화, 장갑 등 농가 현장에서 필요한 소모품들로 구성됐다.이와 함께 서울경기양돈농협은 동계 방역요령 및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농가 유의사항을 지도·교육하는 한편, 질병 발생에 따른 더 큰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정배 조합장은 “최근 동계에 주의해야 할 질병들이 확산됨에 따라 농가의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서울경기양돈농협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사진)이 지난해에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5년 연속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 연체율 0%대, 서민금융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해 2023년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귀포시축협은 지역 내의 기반이 탄탄한 농협과는 달리 사업 기반이 열악한 축협으로, 각종 경제 사업 추진의 높은 진입 장벽 등을 극복하려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는 부동산 경기 악화, 고금리, 연체 증가 및 경제 침체 등으로 금융사업 추진에 제약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덕우 남양주축협 조합장이 농협생명보험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BEST-CEO’로 선정, 지난달 15일 조합 본점에서 신명용 경기북부사업국장으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남양주축협은 경기도 농·축협을 대상으로 생명보험 활성화를 위해 평가해 시상하는 ‘월납환산초회보험료부문’에서 1월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날 BEST-CEO 인증패를 받았다. 이덕우 조합장은 “오늘의 수상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사업추진에 힘써준 임·직원들이 이룩한 성과”라며 “항상 남양주축협을 이용하고 사랑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님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철원작목반은 지난달 2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하범용 조합원이 초대 작목반장으로 선출됐으며, 총무는 안순이 조합원, 감사엔 김은호 조합원이 각각 선출됐다. 하범용 초대 작목반장은 취임사를 통해 “작목반원들과 생산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해 공부하고 철원지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원 양돈농가들의 권익보호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작목반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반원들이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19년 연속 우수축산브랜드 인증을 받은 NH순한한우가 10년 연속 건전결산을 시현했다.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최근 개최한 정기총회 결산보고에 따르면 2023년 사업실적은 매출액 833억원으로 목표 730억원 대비 103억원을 초과한 114%의 달성율을 보였다. 이에 따라 경영손익도 5억2000만원을 230% 초과한 12억2000만원을 기록, 명실상부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순한한우 관계자는 10년 연속 건전결산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을 ‘유통사업 활성화’로 꼽았다. 순한한우는 기존 대형마
“‘감사와 희망으로 키우는 진주축협’을 경영목표로 직원 역량 강화와 신나고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앞장서 미래성장 동력을 키우고 조합원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진주축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23일 제43기 정기총회에서 참석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된 하정원 상임이사는 당선의 각오를 이렇게 밝히고 임직원이 신뢰로 하나 되어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는 경영에 주력해 축산이 희망이 되고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동반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진주 동명고와 경상대학교 원예학과를 졸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달 1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오창록 상임이사 취임식을 가졌다.오창록 상임이사는 지난 1983년 홍천축협에 입사해 35년간 직원에서 지점장, 상무를 거쳐 퇴직하고 2018년 상임이사로 취임해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으며 지난달 31일 실시된 상임이사 선거에서 당선돼 2월 17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상임이사 재임 중에는 홍천지역에서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하나로마트 갈마로점을 개점하며 선도 농협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고, 2022년 6월
함양 한우산업에 봄소식이 찾아왔다.‘2023년 경남한우경진대회’에서 챔피언과 최우수 한우를 탄생시켜 경남 최고한우의 명성을 얻은 함양 한우산업 발전을 더욱 가속화 할 반가운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지난달 6일 함양군 백전면의 김정수(67) 한우농가가 함양산청축협 가축시장을 찾아 자신이 애지중지 키워온 초우량 암소를 축협에 기증했다. 자신이 기증한 초우량 암소가 수정란 이식사업의 마중물 역할이 돼 함양군 한우산업 발전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귀한 바램에서다.고품질 수정란 이식사업이 한우산업 발전의 성패를 가름하는 관건임을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