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달 31일 영암축협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영암축협에 따르면 총자산은 28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8억 원이 증가했고, 경제사업은 14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4% 성장했다. 예수금은 1319억 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153억 원, 정책자금대출금은 1023억 원, 신용대손충당금 비율은 159.50%이다. 지난해 결산 결과 14억53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이맹종 조합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사료가격 인상, 우크라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한종회 조합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는 원자재 상승을 이끌며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일상을 어렵게 만들었다”며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원자재 가격 상승과 럼피스킨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농가를 위해 배합사료 환원행사를 3회 실시하는 등 축산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 조합장은 “올해도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실익 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
화순축협(조합장 정삼차)은 지난 1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화순축협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손익은 사업계획대비 100.29%를 달성한 12억2700만 원이다. 법정적립금 1억5800만 원, 사업준비금 3억1600만 원, 조합원 출자배당금 3억3500만 원, 이용고배당금 2억5000만 원, 법에 의한 이월금 3억1600만 원을 의결했다.정삼차 조합장은 “지난해는 어려운 축산 여건과 경영환경 속에서도 함께한 조합원들 덕분에 지난해도 무난히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영광축협(조합장 김용출)은 지난 1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제54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영광축협에 따르면 8억53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축산물 할인판매, 발효사료 할인 연중유지, 사료 무상지원 3억 원 등 2022년 대비 9억500만 원이 증가한 총 27억5000만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출하고도 달성한 당기순이익이다.이날 회의에서는 결산보고와 결산감사보고를 채택하고, 미처분이익잉여금 13억 원에 대해 법에 의한 적립금과 이월금을 남겨두고, 사업준비금 2억6100만 원과, 6억4700만 원의 출자 및 이용고
농협한우지예 조합공동법인(대표 안동환)은 지난 14일 합천축협에서 2024년도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전년 대비 652마리 늘어난 총 6831마리를 가공해 33억7600만 원의 매출이익을 기록, 6억4000만 원의 당기순익을 낸 2023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이어 임원 보수 및 실비변상 규약 개정안과 총회 운영규약 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지난 회기 한우지예는 e커머스, 스포츠마케팅 참여, 나눔축산 실시 등으로 경남한우 광역 브랜드화에 주력해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정부의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다시 받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가평축협(조합장 남서우)은 지난달 31일 가평 음악역1939스테이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총 사업량은 계획대비 82.7%를 달성한 787억1700만 원이다. 이중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6.0% 감소한 420억 원이며,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예수금(평잔기준)은 전년대비 5.0% 성장한 4522억 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28.5% 성장한 4103억 원을 거양해 10억51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에 따라 출자배당 3억2851만 원(3.0%), 이용고배당
도드람양돈농협 금융사업본부는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 ‘2023년 클린뱅크’를 달성해 인증패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연체 비율과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 및 손실 흡수율 등 종합 평가를 통해 기준에 합당한 농·축협을 선정하는 제도다.2023년 클린뱅크는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236개의 농·축협만 인증을 받았다.도드람양돈농협의 2023년 금융 성과는 연체율 0.7%, 고정이하비율 1.08%, 대손충당금비율 125.29%, 손실흡수율 209.42%, 여신평잔 7269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한훈 차관은 지난 5일 대구광역시 소재 대구축협 축산물프라자를 방문해 설 명절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4일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 수급 및 물가 동향을 점검하는 한편, 자조금 등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한우 할인행사가 현장 매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한훈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등 축산물은 수급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것으로 보이며, 한우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중심으로 평시보다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고북면 ‘사랑목장’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충남 1호로 받았다고 밝혔다.2023년 처음 도입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은 유기·무항생제·HACCP 축산물 등 정부 인증을 받은 한우농가 중 축산분야 탄소 감축 기술이 1개 이상 적용된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선정된다.인증을 받기 위해 한우 사육 농가는 △조기 출하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등 탄소배출 저감 기술을 보유하면서 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한우 농가 평균보다 10% 이상 낮아야 한다.이번에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사랑목장’은 서산시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사랑받고 존경받는 강한 조합 이룩하자!’를 기치로 내 걸었다.이를 위해 경영방침을 축산인과 소비자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유통개혁 실현과 조직역량을 결집하고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속 성장기반 구축으로 자립 경영 달성을 최우선으로 함과 동시에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대 내·외 신뢰도를 높여 축산인 소득증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사중 조합장은 “축산농가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축산발전과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했으며 조합성장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고양축협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창립 이래 최초로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농협중앙회장이 수여하는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와 전국 농·축협 1100여 곳,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사무소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고양축협은 ‘도농상생사업’을 적극 추진했고 각종 자연재해 지역 복구 지원,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삶 질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근무환경 변화에 적절한 대응으로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믿음과 신뢰받는 무진장축협을 만들겠다. 조합원과 소통·화합하는 새로운 축협상 적립에 최선을 다하며 무진장축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지난 2일 무진장축협 제44기 정기총회 상임이사 선거에서 5선의 영광을 차지한 전태술 상임이사의 축협운영에 대한 각오이다. 전태술 상임이사의 임기는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전 상임이사는 “무진장축협 역량집중으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속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고 “축협 경영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사진)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PED, PRRS 등 동계 가축질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긴급 축산자재지원을 실시, 호응을 받았다.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지원된 이번 양돈자재는 가축전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필요한 소독약(6800만원 상당)을 긴급 지원하는 한편 동계 방역요령 및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농가 유의사항을 지도·교육함으로써 질병 발생에 따른 더 큰 피해를 예방하는 계기로 삼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전충남양돈농협은 2024년 4억8000여만원의 축산자재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지난달 31일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개점 축하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인근 지역 조합원 대의원 및 조합원,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근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인 주촌면 내삼로 16번지에 자리잡은 주촌점은 약 60평 규모로 지난해 준공한 종합축산물공판장 포크밸리유통센터로부터 400m 떨어진 왕복 6차선 도로변에 위치해 탁 트인 시야와 넓은 주차공간으로 고객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지난 5일 농협충북지역본부 월례조회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2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다.축협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상호금융예수금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23년 2000억 원 달성을 통해 신용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구희선 조합장은 “취임 이후 내실 있는 경영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우리 축협을 믿고 소중한 예금을 맡겨주신 조합원과 고객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지난달 30일 양정지점 이전·개점식을 가졌다.기존지점 인근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393-24로 이전해 새로운 양정지점 시대를 연 이날 이전·개점식에는 전찬호 농협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이홍대 가락농협 조합장, 이승걸 북부산농협 조합장과 최당호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박래혁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장장 등 관계 내빈이 참석해 발전을 축하했다.지난 2010년 1월 28일 개점된 양정지점은 14년간 지역 금융센터로 자리잡아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오다 이날 새 모습으로 이전해 개점식을 가졌다.김태용 조합장은 인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지난달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1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지난해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상호금융예수금 4726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평잔 4008억 원, 보험수수료수익 12억 원과 경제사업 구입·판매 780억 원, 하나로마트 455억 원, 생장물 227억 원 등 1500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 상호금융대출금 4000억 달성탑, 축산컨설팅 대상, 강원축산경진대회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3년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 농협중앙회장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하며 대외적 위상을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등을 승인·의결했다.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예수금은 전년보다 617억 원 증가한 5657억 원, 대출금은 560억 원 증가한 5182억 원을 달성했다.경제사업은 구매사업 692억 원, 판매사업 1453억 원, 가공사업 98억 원, 마트사업 515억 원 등 총 2774억 원의 사업을 실행했다. 이같은 사업을 바탕으로 3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한편 조합원 경쟁력 강화 및 실익지원을 위한 교육지원
강릉축협(조합장 신숙승)은 지난달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신숙승 조합장은 “지난해 강릉지역 산불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생산·출하에 애로가 가중됐음에도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이뤘으며, 양봉조합원의 숙원사업인 벌꿀 가공센터를 준공하고 조사료 생산장비 베일러 및 래핑기를 구입해 조사료 생산 경쟁력도 갖췄다”면서 “올해는 송정동에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복합 유통센터를 차질없이 추진해 조합원 발전과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달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이에 따르면 동삼태축협은 지난해 예수금 2345억 원, 대출금 1876억 원을 달성했다. 또 경제 부문은 구매사업 163억 원, 판매사업 203억 원, 마트사업 122억 원 등 총 503억 원의 사업을 거양하는 한편, 자기자본 증대를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해 출자금 176억 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출자배당 3억4900만 원, 이용고 배당 2억4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