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GGP-GP-PS 농장 데이터를 통합해 농장별 사육 및 생산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비육농장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 구축 가능성을 확인했다.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 농가별 맞춤형 종돈 공급체계 실증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한돈팜스의 경영관리와 혈통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GGP-GP-PS농장을 연결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경우, F1 모돈 유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실천으로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제주양돈농협은 지난 1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협재리복지회관과 금능마을회관, 금능리복지회관을 방문해 고품질 돼지고기 제주도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나눔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뛰어난 맛을 자랑하는 제주도니를 통해 겨울철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제주양돈농협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27일에는 제주도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최근 10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을 통해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축협은 지역 학생들에게 제주한우 우수성 홍보 및 성장기 학생들에게 우수한 맛과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인데도 아이들을 위해 한우고기를 지원해줘서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도 제주한우 소비촉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럼피스킨 확산으로 인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1일 국회 북단 헌정기념관 앞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이날 행사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우상호 의원(국회 생생텃밭 회장), 신정훈·엄태영(국회 생생텃밭 간사) 국회의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구경본 대한한돈협회 수석부회장 등 여야 국회의원 및 유관 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2023년 국회 생생텃발 활동을 마무리하며 직접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달 30일 70여명의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 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업 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심의했다.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공장 100톤 증설 추진 경과 사항 설명을 비롯해 제주도니 해외 수출 추진 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또 경제·유통사업 이용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권진 조합장은 “국내·외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도말 건전 결산과 2024년도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우리 조합의 지속적인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이름도 생소한 럼피스킨이란 해외 악성가축전염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한우농장에서 확인됐다. 럼피스킨은 서해안을 중심으로 확산하는가 싶더니 전국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결국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발생했다. 정부의 발 빠른 예방 백신 수입 및 전국 배포, 방역·방제 활동이 짧은 기간 동안 긴박하게 실시됐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사육 중인 407만 마리의 소에 대한 예방 백신 접종을 단기간에 마칠 수 있었다. 이후 럼피스킨 확산 기세가 한풀 꺾이더니 지난 11월 2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올해는 대한한돈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해 7월 17일·18일 양일간 ‘K-PORK 한돈페스티벌’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한돈산업의 역사와 가치, 우수성 등을 총망라한 국내 최초 한돈박람회로 기록됐다. 농가, 전후방 산업, 관계부처, 소비자 등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한돈협회는 이후 구체적인 한돈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디지털 활용 농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부에게 지원 요구가 아닌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등 강한 협회를 만들겠다는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탁월한 냄새 저감으로 유명한 ‘뉴트로’가 슬러지로 인한 막힘 현상을 말끔하게 해결한 것은 물론, 콤포스트 작업시 발생하는 냄새 제거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경기도 여주에서 1만 마리 규모의 양돈장을 운영 중인 A대표는 비육돈사 내부 피트가 막혀 고민하던 중 ‘뉴트로’를 사용하면서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슬러지를 퇴비사로 이용시키는 과정에 문제가 생겨 ‘뉴트로’를 사용한 것이다. 뉴트로는 1995년 출시 이후 축산현장에서 냄새 저감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으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일본 남단 사가현 가시마시(일본 남단)의 산란계 농장(약 4만마리 사육)에서 올겨울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 가금농장도 차단방역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일본은 10월 4일 홋카이도 비바이시(북부지역)에서 폐사한 큰부리까마귀에서 처음 고병원성AI(H5형)가 검출된 이후 현재까지 6개 도도부현에서 25건이 검출됐다. 가금농장도 11월 24일 사가현 산란계 농장과 26일 이바라키현의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 증가에 따라 신고돼 27일 고병원성AI(H5형)로 확인됐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축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료를 공급하고, 그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이들의 숨은 노력을 축산농가들이 알아주신 것 같아 기쁘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내년에는 월 10만톤 사료 판매를 달성하겠다.”우성사료가 올해 배합사료 월 8만톤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국내 사료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이는 축종별 고른 성장을 통해 28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오성균 우성사료 마케팅실 축우PM은 “8만톤 달성은 고품질 경영 전략과 영업활동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 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ALL-In-One)’을 통해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농가 생산성 향상을 이끌고 있다.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은 천하제일사료가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시 중인 양돈 교육 전문화 과정으로, 전 영업조직의 목표를 한 방향 정렬 즉 고객 가치 창조를 향해 한목소리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이론의 일방적 전달 교육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향해 의미 있는 땀을 흘리는 영업조직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2024년 고객을 위해 남보다 조금 더 하자.”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최근 ‘2024년 사업계획 발표회의’를 실시, 내년 경영 방침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운 시장 극복을 위해 고객 친화적 기업문화, 내실 중심 기업가치 실현, 전사적 참여와 협력, 소통·역량 강화 등을 강조했다.팜스토리도드람B&F는 “2024년은 생존을 위한 격동의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렵지 않은 해가 없지만, 내년은 위기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을 넘어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으로부터 국가공인 사료시험검사기관으로 재승인 받았으며, 2가지 사료검정 항목을 추가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CJ피드앤케어는 농관원 및 산하 시험연구소 주관으로 검정 인력·시설·능력 등 사료의 품질검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모든 점검 항목에서 ‘적합’ 평가를 받았다. 2020년 10월 30일 최초로 지정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사료검정 항목 확대 지정을 추진했으며, 올해 2가지 항목에 대해 추가 지정 승인을 받았다. 11월 기준 CJ피드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사진)이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까지 상호금융대상 1위,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 달성, 서민금융 프로모션 1위 등 신용사업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상호금융대상 전국 그룹평가 1위는 총 1111개의 농·축협 중 단 29개소 조합만이 1위의 영예를 누렸으며,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 역시 오로지 10개소의 조합만이 선정됐다. 제주지역 서민금융 프로모션 또한 압도적인 실적으로 1위를 달성하는 등 신용사업 각종 분야에 걸쳐 3분기에도 최고의 실적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제주양돈농협은 8월 홍콩 첫 수출에 이어 지난달 17일 조합 수출육가공공장에서 부산항을 통해 삼겹살 1톤을 홍콩으로 2차 발송했다고 밝혔다.제주양돈농협은 지속적으로 현지 업체와 상호 교류하며 장기 공급계약을 모색하고 있다.고권진 조합장은 “앞으로도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의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품질과 위생·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집해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달 27일 제주 아스타호텔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는 2023년도 나눔 유공자 시상식에서 명예장을 받았다.제주양돈농협은 매년 돼지고기(500kg)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적십자 봉사원들이 취약 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한다.제주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고권진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 전남 청년한돈인 분과위원회(위원장 오양호)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2박 3일간의 직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교육과 현장 견학을 중점 실시했다.첫 번째 주제는 양돈장 악취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제주양돈농협에서 운영 중인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을 견학했다. 양돈장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최신 기술과 관리 전략을 배웠다. 이 공장은 혁신적인 방법으로 환경 오염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노수현)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AFTER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의 대면 행사였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한 이번 과학기술대전은 ‘농식품 과학기술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104개의 기업과 대학, 유관기관이 240개 부스로 참여해 농식품 분야의 우수 연구 성과와 기술·제품을 전시했다.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3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좋은 회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 ‘2011 일터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2012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해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국내·외 선진가족 어린이 총 421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대회는 어린이의 동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경상국립대학교 축산과학부를 마지막으로 올해 대학교 대상 한돈산업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손세희 한돈협회장은 지난 3월 △전북대를 시작으로 △전남대 4월 △공주대 △건국대 △순천대 5월 △충남대 △천안연암대 △강원대 9월 △경북대 △경상대까지 총 10개 축산대학 약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돈산업의 가치와 미래특강’ 순회 강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축산 전공 대학생들이 미래 한돈인으로 진로를 택할 것을 적극 추천했다. 손 회장은 대학생들에게 △축산업 가치와 잠재력 △한돈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