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프로스포츠인 야구와 배구를 활용해 국산 우유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스포츠마케팅 홍보를 2024년도에도 진행한다. 먼저 프로야구는 KBO 프로야구 최고 인기 구단인 LG와 두산 두 팀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야구장에서 본부석 롤링 보드를 통해 시범경기부터 시작했다.우유자조금은 본부석 롤링 보드 광고는 잠실야구장 광고의 핵심 매체면서 TV 중계 시 가장 주목도가 높으며, 5개의 스포츠채널에서 더욱 많은 노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프로야구 시즌이
하림의 자회사 (주)싱그린FS가 산란성계 식품시장의 해외 판로 개척을 가속화하며, 내수시장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혁신해 해외 수출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싱그린FS는 지난해 매출 547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데 지난해 매출의 약 54%를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였다.실제 싱그린FS는 일본과 홍콩의 산란성계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 2009년 수출액 100만 불, 2012년 1000만 불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국의 농가 보호를 목적으로 한 검역 강화와 AI가 발생하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은 지난달 27일 공신력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관리체계(ISMS-P, 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제도로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 등 102개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농진원은 여러 평
하림이 소비자와 임직원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일상을 위해 ‘2024 탄탄루틴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탄탄루틴챌린지’는 소비자의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 루틴 형성을 위해 하림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프로그램이다.참여자는 하림의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활용해 만든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개인 SNS에 주 4회 이상 올리면 된다. 가장 활발하게 참여한 우수 챌린저 6인을 선정해 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하림 공식 SNS에 업로드된 폼을 통해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하노버 전시장에서 열리는 하노버 국제축산기술전문박람회 ‘유로티어(EuroTier) 2024’에 대한 축산업계의 관심이 뜨겁다.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 여덟 달을 앞둔 3월 현재 유로티어와 동반 개최되는 특별 양계쇼에 이미 전 세계 51개국 약 2000여 업체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유로티어 2024는 ‘축산업계 혁신 선도’라는 가이드라인 아래 세계적인 축산분야의 기술을 소개한다. 육우, 양돈, 양계 분야의 국제 기준 및 혁신 플랫폼 제공과 함께 목양, 말 사육, 수경재배, 대체 단백질, 식재료
“팜스코가 신제품 슈퍼 엘리트 번식 프로그램으로 한우 산업의 불황 극복에 앞장선다.”올해 한우는 역대 최대 도축 마릿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여전한 경기 침체로 소비가 활성화되지 않아 산업의 불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출하하는 소들은 구입시 높은 가격을 지불한 송아지들이다. 낮은 지육단가와 더불어 생산비 부담마저 높은 상황으로 한우 농가들의 수익성이 좋지 못하다. 중장기적으로 도축 마릿수 감소에 따른 시세 반등과 함께, 송아지 가격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산비가 안정되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더라도, 당장
출렁이는 국제 곡물가로, 국내 축산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생산비의 약 40%를 차지하는 사료 원료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수급 문제 발생 시마다 직격탄을 맞고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이에 축협배합사료가공조합장업무협의회(회장 김호상 광주축협 조합장)는 지난달 21일 천안축협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의회를 열고, 사료가격안정기금 조성에 대한 필요성에 동감하고 제도 도입을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우리나라는 배합사료 원료인 곡물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국제 곡물시장의 충격이 축산농가에 직접 전달된다. 따라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주기적인 타운홀 미팅을 통해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천하제일사료는 지난달 20일 대전에 위치한 축산기술연구소에서 권천년 대표이사를 포함해 5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천하제일사료는 2022년부터 분기마다 타운홀 미팅을 추진함에 따라, 팀 업무 공유를 통해 이해와 소통을 도모하고 회사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갖고 있다. 특히 타운홀 미팅을 특정 팀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닌 번갈아 가면서 준비함에 따라, 전형적이거나 획일적인 모습이 아닌 다채로운 회의가
지용성 비타민 A, D3, E의 낮은 흡수율을 보완한 복합 지용성 비타민 제품이 있다. 지난해 (주)세인비에스에서 출시한 나노화된 고함량의 지용성 비타민 제품인 ‘나노비타믹스(특허 출원번호 10-2023-0146803)’가 바로 그것이다.나노비타믹스는 지용성 비타민 A, D3, E를 나노화 공법으로 가공, 20~40nm의 크기로 만들어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소장의 융모에서 흡수돼 간으로 이동하는 일반 지용성 비타민과 달리, 나노 입자의 지용성 비타민은 점막에서 흡수돼 흡수 속도가 빠르며 흡수율도 높다.지용성 비타민 A, D
대동이 KT와 손잡고 정밀농업과 농업용 로봇 제품에 적용할 LLM 기반 AI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대동은 KT와 지난달 22일 ‘AI 기반의 농업기술 혁신 및 AI로봇 사업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 양사는 5가지 항목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상호 협력 내용은 △AI 농업용 로봇시스템 개발 △LLM(Large Language Model, 대형언어모델) 기반 농업용 생성형 AI 기술혁신 △온-디바이스 AI 기술 △농업·비농업 로봇사업 추진 △대동그룹 데이터 플랫폼 구축이다.이에 대동은 중장기적으로 농업·비농업용 온-디바이스 AI(인터넷
(주)한동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의 성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기술보증기금 등 벤처기업 확인기관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유망중소기업에 부여한다.지난 1969년 설립된 한동은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사명감으로 동물약품 및 친환경 차세대 약품을 연구·개발해왔다. 이원규 대표이사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 획득은 전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라
“조합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통해 유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를 입증해 왔다. 급변하는 우유 시장 및 소비 환경에 대비한 나100%우유를 잇는 차별화된 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등 신성장 동력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이는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제9대 상임이사의 취임 일성이다. 최경천 상임이사는 지난달 25일 인터뷰를 통해 “초일류 유제품 생산, 제조를 위해 조합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은 물론 각자의 자리에서 매진하는 모든 임직원과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100년 서울우유 구현을 향한 마중물 역할을
“축산업계가 직면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 논리적 대응이라는 세 가지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축산현안 해결에 전념하겠다.”지난달 26일 제12대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당선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러한 포부를 밝혔다. 손 회장은 축종별 주요 이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대정부·대국회 농정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며, 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정책 실현을 뒷받침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특히 정부의 불합리한 물가 정책과 무분별한 할
“최근 사람과 동물, 환경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원헬스(One-health)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도 이의 관점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한 국가’를 기치로 ‘농장동물 관리강화를 통한 안전 K-축산 육성’, ‘동물질병관리 통합기관 신설’, ‘반려동물 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동물병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은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달 22일 경기 성남 소재 수의과학회관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총선 공약을 알리는 한편, 새 국회 구성 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손세희)는 지난달 28일 농협중앙회 본관2층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우수 도지부에 대한 포상과 2024년도 도지부의 목적사업 및 중점추진사항에 대해 워크숍을 가졌다.2023년도 나눔축산운동본부 9개 도지부는 2022년보다 7회 더 많은 108회의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축산의 이미지개선과 환경개선 등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서 축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데 소임을 다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9개 도지부가 열심히 일한 결과 최우수 도지부 1위에는 제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달 26일 삼척가축시장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실시했다.‘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원받은 암송아지를 농업인이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이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어미소는 농업인이 소유해 계속 사육하게 하는 사업 방식이다.이날 전달식에는 수혜농가에게 각각 암송아지 1마리와 농협 배합사료 30포가 함께 전달됐다.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2011년 12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83농가에 암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경록)와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지난달 22일 홍천축협 갈마로지점에서 홍천군 관내 어린이집 37개소, 원생 1084명에게 3260만 원 상당의 홍천한우 불고기 700kg을 후원하는 ‘홍천한우 어린이집 급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으로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 축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김경록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청정 홍천한우 불고기를 먹고 건강하게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박근하)은 첨단과학 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친환경 생균제를 제조 생산하고 배합사료의 필수 원료인 당밀 터미널 사업을 하고 있다. 축산농가의 친환경 선진 축산으로 농가 실익제고를 위해 군산시 임해로에 대지면적 3만2970㎡에 연면적 4963㎡로 생균제를 생산하기 위한 최첨단 액상·고체 발효 시설, 프리머스, 당밀 탱크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2012년 12월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생산은 2013년 5월에 시작되어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2015년에는 중국에 생균제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농협중앙회가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힘겨워하는 소비자들을 위로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호응하고자 주요 농축산물을 포함 가공식품‧생활용품까지 초특가전을 열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전국한우협회장, 농협 품목․마트협의회 조합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출범’기념 가격안정 추진결의 할인행사를 개최했다.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새봄맞이 초특가전’ 행사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19일간 전국 2272
농협종돈개량사업소와 일선조합 간 긴밀하게 연결된 협동조합종돈개량네트워크(Coop-Network Pig Breeding System, 이하 CNPS)사업단이 양돈산업 발전에 큰 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년차를 맞이한 CNPS사업은 2016년 농협 종돈개량사업소, 부경양돈농협 가야육종(주), 제주양돈농협 제주도니유전센터가 함께 참여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개량활동을 진행해왔다.관계자에 따르면 그 결과 2020년 기준, 일당증체량 증가에 따른 생산비 절감에 약 322억원, 생존자돈수 생산성 향상에 약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