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79.6%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1346명의 조합장을 선출하고 마무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선거 결과 선거인 202만5013명 중 161만2573명이 참여해 투표율 79.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회 80.2%, 2회 80.7%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축종별로 보면 농협이 81.6%로 평균 투표율보다는 높은 수준이었으며 수협 79.4%, 산림조합 66.2%보다도 높았다. 그러나 축협만 놓고 보면 92.4%로 다른 종목과 비교 불가다. 139개 축협의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21개 스마트 가축시장에 일괄 적용했다.축산경제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은 수기·대면업무 위주로 이루어지던 산지 생축거래의 전 과정을 디지털·비대면화한 플랫폼으로, 기존의 고가 응찰기 대신 농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가축시장’앱이나 ‘가축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경매실황을 관전하고 비대면 응찰까지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카카오 알림톡 정보제공 △무인 키오스크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중앙회가 2023년 상반기 11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이번 채용은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채용 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2023년 3월 9일부터 16일까지이며, 2023년 4월 2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2023년 5월 12일 면접을 거쳐 2023년 5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3년 3월 9일 농협 홈페이지에 게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한우 공급과잉으로 인해 한우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생축사업을 하고 있는 지역축협을 대상으로 암소 1만두 감축을 목표로 ‘암소비육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경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축협은 생축장을 활용하여 암소를 선제적으로 비육·도축함으로써 한우 가격 하락 위기에 대응하고 한우 수급 조절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이다.특히 미경산우 비육을 적극 추진(암송아지 시장 격리), 가임 암소수를 조절하여 송아지 가격 안정 효과는 물론 번식농가 소득 지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안병우 축산경제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연구원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 간 20여명의 개량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축개량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가축개량 워크숍은 참석자 간 노하우 공유와 상호 토의를 통해 농협 암소개량 사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됐다.농가 개량컨설팅을 실시할 전문 컨설턴트 위촉, 분야별 전문가의 과제 발표 9건, 가축개량 현장컨설팅 활성화방안 및 축종별 유전체분석 발전방안에 대한 2건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축산경제신문 권민·이혜진 기자] 지난 21~22일 양일간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축협 부문은 139개 조합에 총 306명이 등록해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등록현황에 따르면 단일 후보등록으로 28개 조합에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고 있다. 현직 조합장 가운데서는 24명이 불출마, 115명이 재출마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인지역에서는 김포, 남양주, 부천, 인천강화옹진 등 4개 조합이 단일후보 등록을 했으며, 강원지역에서는 속초양양축협 한곳이 무투표 당선됐다. 충남은 전체 20개 조합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가 ‘가축개량 전문가 현장컨설팅’ 사업을 개시했다. 농협 축산연구원은 지난 16일 전남 장성축협 소속 한우농가 현장컨설팅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 암소 개량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사업을 본격 전개했다.‘가축개량 전문가 현장컨설팅’은 축산연구원 사업 참여 농가에 전문가를 파견해 축산농가의 암소 개량 관련 애로사항을 교육과 상담으로 해소하는 사업으로 올부터 신설됐다.농협 축산경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박사급 인력으로 ‘농협 가축개량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고, 축산농가 자부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국 585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 대상 엔진오일 무상교환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3년간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엔진오일 교환과 안전 점검이 필요한 농업인은 지역농협 농기계센터에 신청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농협은 농기계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이나 수리 사각지대 지역의 농업인을 지원하고자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NH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안성팜랜드가 ‘2023 봄!봄!봄! 냉이쏙쏙’행사를 3월 26일까지 진행한다.냉이캐기 체험은 입장 후 팜푸드코트에서 호미와 봉투를 대여 받아(보증금 1천원, 호미 반납 시 환급) 체험 가능하며, 체험으로 캔 냉이는 대여한 봉투에 담아갈 수 있다.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2시30분부터 ‘냉이왕 선발대회’가 개최되며, 뿌리가 가장 긴 냉이 혹은 가장 무거운 냉이를 캔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5일 한우농가 영농지원 플랫폼 ‘NH하나로목장’의 고도화 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ISP 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작년 6월말 출시된 ‘NH하나로목장’은 한우농가·지역축협의 필요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영농지원 플랫폼으로 한우농가는 △별도의 수기입력 없이 사육개체 정보를 자동으로 조회하고 △한우정액신청부터 사료구매내역 조회 등 농협 경제사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축협직원은 △앱 내 농가 성적분석 레포트를 통해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컨설팅 지원업무를 수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물도매분사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 본관회의실에서 축산기획유통본부장 및 지사무소장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축산물도매분사 직원 일동은 면밀한 실적분석 및 선제적·상시적 경영관리로 사업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역량 확대를위한 내부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지주 축산경제의 수익센터로서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축산물도매분사는 공판장 도축물량 확대, 암소 브랜드 육성, 축산물 통합구매 활성화 등 중점 추진목표를 선정·집중 추진하고 경락가격·도축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이 축산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소(牛)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의 보험금으로 2022년 12월말 기준 3185마리에 총 26억원(마리 평균 약 83만원)이 피해농가에 지급됐다.「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2019년 1월 소 사육농가의 출하위험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도입‧운영하고 있다.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 상장되는 소를 대상으로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를 통해 물가안정 기여와 축산농가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한우 암소 등심 반값 할인행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행사기간 동안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해당 배너를 클릭하면 1~2등급의 등심, 부채살, 갈비살,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자가격 인하와 사육마릿수 감소정책에 부응하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나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 젖소개량사업소는 지난달 30일부터 64차 후대검정농가를 모집하고 있다.후대검정농가 신청자격은 검정사업 참여농가로 목장 내 암소 중 부모를 아는 개체 비율이 70% 이상인 농가이며 소속 검정조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후대검정농가는 착수 장려금, 딸소 혈통등록비 및 선형심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 딸소를 배출한 BEST 농가로 선정되면 표창과 함께 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후대검정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보증씨수소를 선발하기 위해 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이하 조합장 선거)’를 대비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공명선거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조합장 선거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전국단위 동시선거로 농‧축협 1117개와 수협, 산림조합 등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위탁해 실시되며, 조합장 후보자 등록은 2월 21일부터 22일까지이고, 선거운동은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다.농식품부는 금품수수, 무자격 조합원 등에 따른 부정선거 시비를 최소화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 종돈개량사업소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국가단위 돼지개량사업인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우수유전자원인 한국형 씨돼지를 연간 20마리 중 16마리를 분양했다.‘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2008년에 시작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국가단위 개량사업으로 참여종돈장이 보유한 우수 씨돼지를 평가·선발·공유해 유전적 연결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씨돼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업 관리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참여종돈장의 단위유전능력평가를 통해 연간 20마리의 한국형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6일 긴급 축산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우 도소매가격 연동제를 강화하고 소비촉진 할인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농협 축산경제는 현재 전국 130여개 농·축협 및 하나로유통 통합공급 매장에 인하된 도매가격을 적용하여 유통하고, 축산물을 취급하는 전국 1500여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도 권장 판매가격을 주기적으로 제시해 도소매가격 연동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축산경제는 한우 할인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9일 설 성수기 대비 축산물 생산시설의 방역 및 수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 안병우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직접 충북 음성에 위치한 축산물공판장 및 가공장, 방역기지 현장을 방문하고, AI 확산과 소비 위축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농가 경영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축산물 생산현장의 방역·위생상황과 물량수급, 도매가격 추이를 세세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안 대표이사는 설 성수기 동안 고생하는 현장직원들을 격려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안전사고 주의 및 강화된 방역조치 준수를 당부했다.
“전국 최고의 사료공장 명성을 얻고 있는 전북지사에 근무하게 된 것을 너무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전북지사장이라는 중책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마음이 매우 버겁기도 하지만 관내 조합장과 임직원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지난 1일 자로 취임한 홍의주 농협사료 전북지사장의 소감이다.홍 지사장은 “농협에 입사한 후 30여 년 동안 대부분을 축산경제와 농협사료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현장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회고하고 “그동안 국제 곡물 가격의 급변과 환율 불안, 축산물 소비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