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알파 리포산 함유 사료첨가제. 닭의 스트레스를 낮춰 면역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료첨가제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비타민 C보다 400배 이상 항산화력이 높고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우수한 알파 리포산(α-lipoic acid)을 함유한 사료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알파 리포산은 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개선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이나 당뇨, 암 치료용 의약품 등 여러 분야에서 인체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축산 분야에서는 가격이 비싸고 적용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활용하지 못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캡슐화 공정을 거쳐 체내 흡수율, 생체이용률 등을 높인 알파 리포산 사료첨가제를 개발해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
농림수산식품부는 부화중지란의 불법유통 근절 등 계란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계란 취급 업체인 식용란수집판매업소와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번 점검은 검역검사본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합동 참여하는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 요원 33명이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일제 점검 형태로 실시됐으며 대상 업소들의 식용란 구입·처리·판매 실태, 식용에 부적합한 알의 판매 및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포장 및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또 계란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지난해 도입된 식용란 수집 판매업 신고제, 계란의 포장판매 의무화 및 유통기한 표시제의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하림계열육계사육농가들이 하림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시위에 돌입했다.하림농가중앙협의회(회장 오세진)는 지난 20일 하림 농가 권익 향상을 위한 14가지 요구사항을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에 제시하는 협상을 시도했지만 이 중 생산지수 조정 및 깔집비 인상 등 민감 사항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농가협의회와 하림은 파국을 피하기 위해 24일과 25일 연이은 재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이에 따라 하림농가중앙협의회는 지난 26일 전북 익산 하림 본사 앞에서 권익향상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에 돌입했다.하림농가중앙협의회는 “육계산업의 위기상황들을 타개하기 위해 하림을 상대로 수많은 의견개진과 활로모색을 위한 대화를 요청했지만 하림은 귀를 굳게 닫고 농가협의회의 요구를 묵살하
최근 병아리 부화에 실패해 식용으로 쓸 수 없는 일명 ‘부화중지란’ 450만 알을 시중에 유통시킨 일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대한양계협회와 한국계란유통협회가 부화중지란 집중단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부화중지란 유통 사건이 신선하고 안전하게 소비자들의 식탁에 계란을 공급하고 있는 계란유통업계의 신뢰를 훼손하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큰 유감을 표했다. 또한 현재 국내산 계란이 농가의 의식 변화와 정부의 지도 등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에 의거해 안전하고 생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안전하게 위생적인 계란생산에 전념하고 있는 농가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의 불신과 계란 소비 감소 등의 피해를 떠안지 않도록 관계기관
▲ 2012년 제2차 산란계자조금대의원회 회의 전경. 부진한 산란계자조금 미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징수가 앞으로는 더욱 강력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관련법 개정에 따라 2011년 2월 5일부터 산란계자조금 미납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의 이유로 도계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장별 도계 수수 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를 시행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지난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도 제2차 산란계자조금대의원회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자조금 거출율 향상을 위해 미납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더욱 강화키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자조금관리위원회의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대의원회의 결정에 따라 관리위원회는 향 후 관련법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가 지난달 28일 성명서를 통해 한미 FTA에 이은 정부의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 정책을 강력 규탄했다.토종닭협회는 성명서에서 “이미 생산비 이하로 폭락한 국내 돼지 사육농가는 외면한 채 물가 안정을 빌미로 ‘닥치고 수입’하는 정부의 작태에 울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이미 양축 농가들은 지난해 구제역 파동에 연이은 축산업의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으며 이제는 그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동안 연구기관과 관련 단체에서 이미 국내 수급 상황에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고 밝히고 “이에 생산비 급등으로 농가 경영이 악화되는 것에 대한 개선, 사료 안정기금 설치 등 대책을 요구하였으나 정부는 모
▲ 가금수급안정위원회 2012년 제1차 회의 진행 모습. 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는 지난달 28일 농협사료 5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 결산보고와 201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이날 의결된 올 한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구구데이와 오리데이 행사에 각 6000만원을 비롯 가금 동물복지 산업동향과 발전방안에 대한 조사연구 사업에 3000만원을 배정하는 등 총 2억65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4억6800만원에서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지난 2001년 가금부문의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시드머니 조성을 통한 민간부문의 자율수급조절장치로 설치된 수급안정위원회는 2007년 시드머니가 축산발전기금으로
▲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가 회의를 갖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산란계자조금이 계란자조금으로 명칭 변경이 추진된다.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2012년 제1차 관리위원회를 갖고 계란자조금으로의 명칭 변경(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명칭 변경 추진은 소비자가 알기 쉽게 ‘계란자조금’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난해 12월 제4차 관리위원회에서 최초로 제기됐고 이 후 지난 1월 제1차 대의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논의 됐었다이날 의결된 명칭 변경(안)은 3월 28일 열릴 예정인 제2차 산란계자조금 대의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제반규정 개정 및 사업자등록 변경 후 완료된다.이와 관련 안영기 위원장은 “‘산란
▲ 이만형 다한영농조합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다한영농조합(조합장 이만영)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주 조합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 결산(안) 및 2012년 주요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이만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한영농조합은 영농조합법인의 설립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조합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밑거름 삼아 조합이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서 다한영농조합은 올해 총 25억원의 예산을 승인하고 이를 위해 조합원 출자를 현재 500좌에서 1000좌 이상으로 확대키로 의결했다.또한 조합원의 자발적인 출자를 통해 자기자
▲ 정병학 한국계육협회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가 국내산 닭고기의 소비홍보 강화를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홍보 자조금 사업’을 추진한다.계육협회는 지난 9일 경기도 분당 소재 수의과학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자조금 사업 추진 승인(안)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정병학 회장은 “닭고기 과잉 생산과 소비둔화로 닭고기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FTA의 연이은 비준으로 국내산 닭고기의 입지가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내산 닭고기의 소비기반 확충과 외국산 닭고기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비홍보 강화가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위한 자조금 사업은 필수적이다”고 말했다.자조금은 현
▲ ‘가금 분야 정책·연구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 전경. 농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가금 관련 협회(양계·계육·오리·토종닭협회), 가금전문 기자단 등 가금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지난 7일 3층 대강당에서 ‘가금 분야 정책·연구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 가금과의 2011년 주요 성과와 2012년 연구 추진방향, 2012년 농식품부의 가금 관련 정책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이날 협의회를 주최한 국립축산과학원 최희철 가금과장은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가금산업 여건 변화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4월부터 2012년도 식용란 수집판매업 전국 순회 위생교육에 나선다.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대상자는 전년 위생교육을 받은 기존영업자의 경우 연1회 3시간, 전년 위생교육을 받지 않은 신규영업자는 연1회 6시간의 한국계란유통협회 주관 특화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4월 10일 서울과 한강이북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4월 26일 제주 지역까지 전국권역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규영업자 위생교육은 5월 10일 충남천안축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한국계란유통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축산물위생교육기관등 지정고시’에 따라 식용란수집판매업 전문특화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법정교육기관으로 지난해 약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식용란 수집판매업 위생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남방철새 도래시기(3∼5월)를 앞두고 최근 3주간 중앙기동점검반을 편성해 가금류 사육농가 등을 점검한 결과, 발판소독조 설치 등의 방역조치를 위반한 40개소를 적발(적발율 8%)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곳은 농가 33개소, 농·축협 2개소, 분뇨처리업체 5개소 등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남방철새 도래시기(3∼5월)를 앞두고 국내 AI 유입 방지를 위해 중앙기동점검반을 4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 위반사항 적발 및 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검역검사본부 주관 하에 8개반, 16명으로 구성해 위반사항 적발실적이 없는 광역 지자체 및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중앙기동점검반에서 적발되어 지자체에 통보된 전체 농가 및 업체 등에 대한 처리결과를 매주 확인, 과태료를 부과한다.농식
▲ 김연수 한국토종닭협회장이 정기총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토종닭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소비촉진 홍보 및 해외 수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달 22일 수원 농민회관에서 김준봉 농수축산연합회장을 비롯해 농림수산식품부 이천일 축산정책과장, 김태융 방역총괄과장 및 전 축산과학원장 이상진 박사 등 내·외빈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 결산(안)과 올해 사업 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날 토종닭협회는 자조금을 통한 소비촉진과 해외 수출 등에 역점을 두고 한?중 FTA, 축산물 과잉공급 등으로 안개가 드리워진 축산업을 헤쳐 나가자고 결의했다.이어 대의원들은
▲ 대한양계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준동 회장이 대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달 24일 천안 세종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과 2012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양계협회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닭경제능력검정연구소 신축과 관련, 대의원들의 질의와 질타가 이어졌다.양계협회의 닭경제능력검정연구소는 이전 안성에 소재했으나 정부 지원금 중단으로 인한 적자 운영 및 시설 노후화 등의 원인으로 매각된 후 최근 전남 해남에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이와 관련 이날 대의원들은 닭경제능력검정연구소의 매각과 신축 과정에서 집행부와 대의원간 소통 및 이해 부재 등을 꼬집으면서 양계산업의
하림그룹과 이지바이오 등 민간축산기업들이 사료와 도축·육가공 부문의 적극적인 시장 확대로 업계 시장 점유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수산 및 식품관련 대기업인 사조그룹이 적극적인 M&A(인수합병)로 축산부문 사업을 확대하고 나서면서 축산업계가 대형 민간 자본 중심으로 재편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2015년까지 축산부분에서 총 2조원의 매출 달성을 공언해 온 사조그룹은 2010년 국내 굴지의 육가공전문 회사인 남부햄과 전남지역 도계장 아성에 이어 소규모 사료 공장 2곳을 인수한 데이어 양돈장을 매입하는 등 축산부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그러나 하림과 이지바이오 등 축산부문 대기업들이 90년대 초반부터 생산부문부터 도축, 육가공부문에 대한 시설 투자로 기업을
▲ 한국가금학회가 임원회의를 갖고 2012년 춘계국제심포지움 개최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친환경 양계산물 생산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2012년 한국가금학회 춘계국제심포지엄이 5월 11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다.한국가금학회(회장 한재용)는 지난 9일 대한양계협회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춘계국제심포지엄 개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가금학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연제를 △콕시듐 백신 및 유사 항콕시듐 리뷰 △클로스트리디움 항생제 대체제 △유럽 친환경 사양관리 사례 리뷰 △친환경 사양관리 방안 △친환경 양계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항생제 첨가금지 1년 후 리뷰 등으로 정하고 국내외
▲ 축산업 허가제 관련 가금분야 T/F팀이 회의를 갖고 농가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축산업 허가제 관련 가금분야 T/F팀이 구성돼 지난 10일 대한양계협회 회의실에서 허가기준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축산업 허가제는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보호하고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에 따라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각 항목에 대해 허가기준(안)에 대한 소독, 방역, 축사시설, 분뇨처리, 폐사축처리 등 각 분야별 담당 기관을 지정하고 단계별 허가대상의 확대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조율키로 했다. 또 가축사육제한 구역에 대해서는 정부, 학계,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과학적
이문용 (주)하림 대표이사가 “수입 닭고기를 압도할 품질 경쟁력 확보를 가장 실효성 있는 FTA 대응책 가운데 하나로 여기고 하림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면서 올해 경영 방침과 확대되고 있는 FTA시대 대응책을 밝혔다.이 대표는 지난 9일 익산공장 접견실에서 농축산 전문기자단과 가진 신년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하림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가공시설을 확보한 가운데 닭고기와 가공제품의 품질 경쟁에서 보다 뚜렷한 차별화를 위해 현재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이어 품질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 방안으로 ‘대닭 사육’을 비롯해 원자재 품질 개선, 사육환경 개선과 규모화, 철저한 위생 및 안전성 관리에 중점을 둔 친환경 닭고기 및 가공제품 생산, 공급체계와 기반을 보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1일 노계도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당면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노계육의 베트남 수출감소는 물론 가공업체에서의 수요감소 등으로 노계 도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종계노계의 가치상승(가슴살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산란노계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언종 종계부화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계노계가격(4.0kg기준)이 산란노계가격(1.8kg기준)보다 2.5~3배 정도로 형성되는 것이 적정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에 준하는 상한가와 하한가를 설정해 가격을 발표키로 했다.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계 활성화 방안으로 햄 가공업체에 육용종계노계 및 산란노계 계정육 활용증대 요청을 꾸준히 해 계정육을 늘려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