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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 계약 사육농가의 소득이 전국 평균 축산농가 소득에 비해 20%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육성적 평가방식도 각 항목에 따라 농가에 유리한 평가방식이 각각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육계 계약사육농가 평가방식과 사육비 적정성 평가 연구용역’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계열업체에서는 기본 사육보수는 물론 각종 보너스에다 생산자재비 지원금을 합하면 사육보수가 kg당 300원이 넘어 연간 억대의 사육보수를 받은 농가수가 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그러나 김정주 애그리비즈니스 경영연구소에서 실시한 이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평균 4만수 규모에 연간 5회전을 가정 할 경우 육계계약농가 실제 연간소득은 3318만원에 불과하다.이번 연구용역에서는 3개 육계계열화업체의 3년간(2008∼2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6.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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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마이코플라즈마병(MG·MS)과 파라티푸스감염증 청정화를 위해 원종계(종계장)에서의 두 질병의 관리 강화가 시급하며 이를 위해 농식품부 고시인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의 개정 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종축 청정화를 위해 마련된 ‘종계장 부화장 방역관리 요령’(농림수산식품부 고시)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 질병은 추백리·가금티프스에 한정돼 있다.지난 1일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열린 ‘가금질병전문가협의회’에 참석한 정부, 학계, 업계 전문가들은 마이코플라즈마갈리셉티쿰(MG)과 마이코플라즈마시노비애(MS) 및 파라티푸스를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 요령’에 포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한 고시 개정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가금생산자단체에서도 자체용역사업 수행 등을 통해 종축 청정화 기본계획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6.0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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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간 다진 초석을 바탕으로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계란소비량 증가와 자조금 거출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은 지난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농축산전문신문 기자들과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안 위원장은 지난해 5월 17일 취임 이 후 특히 자조금 거출률 향상에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음을 밝히고 “계란자조금 대의원과 양계협회 지역회장들의 협조를 얻어 산란전문 도계장의 자조금 원천징수를 이루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다.안 위원장은 “실제로 지난해 자조금 거출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전체 물량의 62%를 차지하는 4개 산란전문 도계장과 자조금 원천징수 약정을 체결한 후 지난 3월 자조금 거출률이 80%까지 치솟았고 4월에는 90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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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서 전달식을 마치고 배성황 삼화원종 야현부화장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가 기준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21일 충청남도 보령소재의 (주)농업회사법인 삼화원종 야현부화장을 제1호 축산물HACCP 부화장으로 지정했다. (주)농업회사법인 삼화원종 야현부화장(대표 배성황)은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야현리에 위치한 1회 입란능력 약17만개 규모의 부화장으로 지난 4월 10일 고시된 사육단계(부화업) HACCP평가기준에 따라 국내 최초 축산물HACCP 지정 부화장이 됐다.(주)농업회사법인 삼화원종은 이미 지난 2008년 7월 갈산농장을 시작으로 7개의 종계장에 HACCP을 지정받았으며 청소부화장과 최근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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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정부기관 및 지자체, 회원사에 닭고기 포장처리 및 판매업소 위생 점검 강화를 당부했다.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지역 식육판매업소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반품된 닭고기를 재포장 한 후 유통기한을 연장 표시해 불법유통 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닭고기의 소비자 신뢰 실추가 염려됨에 따른 것.이와 관련 토종닭협회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성수기를 맞은 닭고기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한 소비자 신뢰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관계기관의 단속 강화는 물론 관련 회원들의 철저한 작업장 위생관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토종닭협회는 불법유통 적발사례 해당 지자체인 경기도에 언론 보도된 업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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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 강화지부는 지난 15일 강화 소재 지부사무실에서 내·외빈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지부활동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화지부를 창립해 활동을 해온 함경섭 전 지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신선호 전 사무국장, 신규만 강화군청 축산사업단 팀장, 이영석 현대동물약품 대표, 유동균 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에게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임지부장으로 취임한 안창회 지부장은 “산란계, 육계, 종계, 삼계 등 모든 양계분야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부인 만큼 공통된 분모를 찾아 지부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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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가축분뇨를 ‘공장폐수’ 수준으로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 아래 ‘가축분뇨 관리 선진화 종합대책’ 시행을 예고한데 대해 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환경부는 지난해 가축 사육 제한 구역 지정 권고안으로 축산인들을 궁지로 몰아넣은데 이어 이번에는 가축분뇨를 자원으로서 재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기는커녕 무허가·미신고 농가에 대해 폐쇄조치를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는 영세농가의 생존권을 짓밟는 행위로서 이에 대해 축산인들은 분개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현 농수축산업의 어려운 상황을 직시하지 않은 채 현실적인 대안 없이 폐쇄조치 등을 강압적으로 집행한다는 것은 우리 토종닭 농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축산농가의 기반을 무너뜨릴 수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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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가 오는 6월 중순 경 ‘양계용열풍기 유량계측기 의무부착’을 반대하는 집회를 강행키로 했다. 양계용열풍기는 현재 양계농장에서 각 축사마다 적정온도를 유지키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설비로 닭 1만수에 평균 5대가 필요하며 국내에서는 1농가당 평균 20대를 사용하고 있다.정부는 면세유 부정수급을 방지키 위해 지난해 7월 1일부로 양계용열풍기에 유량계측기 부착을 의무화 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배정된 면세유 물량을 소진한 양계농가들은 추가배정을 받기위해 유량계측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한다.문제는 계측기 1대 가격이 열풍기 1대 가격(약 60만원)의 70%에 육박하는 40만원 수준으로 부담이 적지 않다는 것. 실제로 계측기 설치비를 1만수 농가는 200만원(5대), 5만수 농가는 1000만원(25대),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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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최근 이름을 변경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 이하 계란자조금)가 계란산업 불황 타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계란자조금은 특히 후원금 모금을 통한 ‘계란나누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계란나누기운동’은 산란계 사육수수가 지난 3월부터 6300만수가 넘어서면서 소비자 계란가격이 12.9% 감소하는 등 불황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신계군 입식 열기가 멈추지 않고, 6월 이후 여름철 비수기부터 연말까지 계란 가격의 폭락이 전망됨에 따라 이에 따른 불황을 타개하고자 계란업계 스스로가 자구책으로 마련한 것이다.‘계란나누기운동’을 위한 후원금 모금은 100구좌 50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말(불황타개 시까지)까지 지속된다.모금된 금액은 국내·외 불우이웃(계란 수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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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닭 ‘한닭’ 홍보 부스에 수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종닭 ‘한닭’이 2012대전국제식품산업전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2012 대전국제식품산업전’에 마련한 토종닭 ‘한닭’ 홍보관에는 연일 참관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다양한 ‘한닭’ 요리 제품과 토종닭 병아리에 참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토종닭협회 회원사인 하림, 버드내, 싱그린푸드시스템, 소래영농조합법인, 한협, 성도축산 등에서 협찬한 토종닭 훈제, 토종닭볶음탕, 토종삼계탕, 씨암탉곰탕 등을 접한 참관객들은 ‘한닭’의 다양한 제품군에 호평을 쏟아냈다. 또한 귀여운 토종병아리를 보기 위해 남녀노소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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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 7일 정문채씨를 전무로 영입했다. 신임 정문채 전무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식량정책과, 총무과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운영지원과에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파주고양사무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정 전무는 “양계농가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양계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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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길 조합장(뒷줄 왼쪽 첫 번째)과 경기지역 대의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은 현장 조합원들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4월 25~5월10일까지 보름동안 전국순회 대의원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양계농협의 전국 각 지역 계란유통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정길 조합장을 비롯해 정성진 경제상무, 조동해 사료팀장 및 각 지역본부장, 지도계 직원 등이 나서 새롭게 선출된 대의원들과 상견례를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오정길 조합장은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선출되신 대의원님의 상견례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상호이해를 통한 조합사업의 활성화를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며 “조합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5.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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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알파 리포산 함유 사료첨가제. 닭의 스트레스를 낮춰 면역력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사료첨가제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비타민 C보다 400배 이상 항산화력이 높고 스트레스 감소 효과도 우수한 알파 리포산(α-lipoic acid)을 함유한 사료첨가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알파 리포산은 피로회복, 노화방지, 피부개선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이나 당뇨, 암 치료용 의약품 등 여러 분야에서 인체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축산 분야에서는 가격이 비싸고 적용 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활용하지 못했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캡슐화 공정을 거쳐 체내 흡수율, 생체이용률 등을 높인 알파 리포산 사료첨가제를 개발해 산업적 가치를 높이고 활용
양계
이혜진 기자
2012.04.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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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부화중지란의 불법유통 근절 등 계란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계란 취급 업체인 식용란수집판매업소와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번 점검은 검역검사본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이 합동 참여하는 축산물 위생 중앙감시반 요원 33명이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일제 점검 형태로 실시됐으며 대상 업소들의 식용란 구입·처리·판매 실태, 식용에 부적합한 알의 판매 및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포장 및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또 계란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지난해 도입된 식용란 수집 판매업 신고제, 계란의 포장판매 의무화 및 유통기한 표시제의 이행 실태 점검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양계
이준영
2012.04.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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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계열육계사육농가들이 하림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시위에 돌입했다.하림농가중앙협의회(회장 오세진)는 지난 20일 하림 농가 권익 향상을 위한 14가지 요구사항을 하림(대표이사 이문용)에 제시하는 협상을 시도했지만 이 중 생산지수 조정 및 깔집비 인상 등 민감 사항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농가협의회와 하림은 파국을 피하기 위해 24일과 25일 연이은 재협상을 시도했지만 결국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이에 따라 하림농가중앙협의회는 지난 26일 전북 익산 하림 본사 앞에서 권익향상과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에 돌입했다.하림농가중앙협의회는 “육계산업의 위기상황들을 타개하기 위해 하림을 상대로 수많은 의견개진과 활로모색을 위한 대화를 요청했지만 하림은 귀를 굳게 닫고 농가협의회의 요구를 묵살하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4.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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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병아리 부화에 실패해 식용으로 쓸 수 없는 일명 ‘부화중지란’ 450만 알을 시중에 유통시킨 일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대한양계협회와 한국계란유통협회가 부화중지란 집중단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최근 성명서를 통해 부화중지란 유통 사건이 신선하고 안전하게 소비자들의 식탁에 계란을 공급하고 있는 계란유통업계의 신뢰를 훼손하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큰 유감을 표했다. 또한 현재 국내산 계란이 농가의 의식 변화와 정부의 지도 등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에 의거해 안전하고 생산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안전하게 위생적인 계란생산에 전념하고 있는 농가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소비자의 불신과 계란 소비 감소 등의 피해를 떠안지 않도록 관계기관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3.3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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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제2차 산란계자조금대의원회 회의 전경. 부진한 산란계자조금 미납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및 징수가 앞으로는 더욱 강력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관련법 개정에 따라 2011년 2월 5일부터 산란계자조금 미납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이 가능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의 이유로 도계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장별 도계 수수 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를 시행하지 못하는 실정이었다.이에 따라 지난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도 제2차 산란계자조금대의원회 회의에서 대의원들은 자조금 거출율 향상을 위해 미납자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더욱 강화키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자조금관리위원회의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대의원회의 결정에 따라 관리위원회는 향 후 관련법에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3.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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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연수가)가 지난달 28일 성명서를 통해 한미 FTA에 이은 정부의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 정책을 강력 규탄했다.토종닭협회는 성명서에서 “이미 생산비 이하로 폭락한 국내 돼지 사육농가는 외면한 채 물가 안정을 빌미로 ‘닥치고 수입’하는 정부의 작태에 울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이미 양축 농가들은 지난해 구제역 파동에 연이은 축산업의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피로도가 극에 달해 있으며 이제는 그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동안 연구기관과 관련 단체에서 이미 국내 수급 상황에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과잉 공급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제기해 왔다”고 밝히고 “이에 생산비 급등으로 농가 경영이 악화되는 것에 대한 개선, 사료 안정기금 설치 등 대책을 요구하였으나 정부는 모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3.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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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금수급안정위원회 2012년 제1차 회의 진행 모습. 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이환원 농협중앙회 상무)는 지난달 28일 농협사료 5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2011년 결산보고와 201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이날 의결된 올 한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구구데이와 오리데이 행사에 각 6000만원을 비롯 가금 동물복지 산업동향과 발전방안에 대한 조사연구 사업에 3000만원을 배정하는 등 총 2억6500만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4억6800만원에서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지난 2001년 가금부문의 가격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의 시드머니 조성을 통한 민간부문의 자율수급조절장치로 설치된 수급안정위원회는 2007년 시드머니가 축산발전기금으로
양계
옥미영 기자
2012.03.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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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가 회의를 갖고 당면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산란계자조금이 계란자조금으로 명칭 변경이 추진된다.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2012년 제1차 관리위원회를 갖고 계란자조금으로의 명칭 변경(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명칭 변경 추진은 소비자가 알기 쉽게 ‘계란자조금’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난해 12월 제4차 관리위원회에서 최초로 제기됐고 이 후 지난 1월 제1차 대의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키로 논의 됐었다이날 의결된 명칭 변경(안)은 3월 28일 열릴 예정인 제2차 산란계자조금 대의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의 승인을 거쳐 제반규정 개정 및 사업자등록 변경 후 완료된다.이와 관련 안영기 위원장은 “‘산란
양계
박정완 기자
2012.03.2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