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농협충남본부(본부장 김두철)는 최근 우유 과잉 생산과 소비둔화에 따라 분유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 조합원을 돕기 위한 범도민 우유소비 촉진 캠페인을 가졌다.(사진)지난 29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의 시민탑광장에서 이시우보령시장과 백남훈도농림수산국장을 비롯 임동칠보령축협장·이경용당진낙협장·박천서대전충남우유조합장·김영갑도가축위생연구소장·이종영한국낙농육우협회충남지회장등 유관기관 단체관계자와 낙농가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친 이날 캠페인은 피서객을 상대로 남양유업과 연세우유가 제공한 시유 3천개(210㎖짜리)를 무료 시음하도록 나눠주는 한편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공급과 골다공증 예방등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는등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단지 5천여부를 배부했다.이와관련 농협충남본부 홍승
북유럽 및 일부 선별국가의 탈지·전지분유에 대한 6월 유제품 국제가격이 소폭 하락한 반면 버터의 경우는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농무부와 유제품 수출업자 등에 따르면 6월 현재 탈지분유는 톤당 1천6백25∼1천7백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월 거래가격인 1천6백50∼1천7백50달러보다 1.4∼1.5%P 하락한 것이다. 이는 EU가 지난 5월 보조금 인상 발표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달러화 대 유로화의 계속된 강세로 예상보다 하락폭이 미미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유로화가 더욱 강세를 띠지 않는한 국제가격은 향후 한 두 달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전지분유는 톤당 1천6백25∼1천7백2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월 거래가격인 1천6백50∼1천7백75달러 보다 1.5∼2.8%P 하락했다. 전지분유 역시
최근 한 제약업체가 결핵치료제인 '스트렙토마이신'을 수익성 이유로 생산을 미루자 환자들이 고통을 겪는 등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21년동안 묵묵히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에 적극적인 유업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페닐케톤뇨증, 선천성대사이상, 무기질대사이상 등 희귀질환용 분유에서부터 아토피예방, 만성설사, 저알레르기, 우유알레르기 등에 사용되는 분유에 이르기까지 총 15종의 특수분유를 생산하고 있는 매일유업 얘기다. 1982년 국내 최초 미숙아분유 발매를 시작으로 올해 특수분유 리뉴얼 제품인 Babywe
우유소비 홍보활동에 대한 주부들의 반응이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우유소비촉진 광고를 접한 후 우유에 대한 인식도 많은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조사됐다.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팀이 '2002년 기초광고에 대한 소비자의 태도조사 집계표'에 따르면 서울,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5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우유소비 홍보활동에 대해 71%가 적극 지지하거나 지지하는 편이라고 답했다.조사에 응한 주부들은 소득, 학력에 관계없이 우유 홍보활동에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박교수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TV광고를 접한 후 자녀에게 우유를 마시게 하겠다고 답한 주부는 428명의 응답자중 71.7%로 대다수가 광고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정에서 어떻게 하면 우유를 더 많이 구입하겠냐는
올해 12번째로 개최되는 2003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세부추진에 돌입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가 주최하고 한국낙농경영협의회(회장 강호재)가 주관하는 2003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10월 7∼8일 양일간 농협안성연수원에서 ‘개량에서 엑설란트의 꿈, 챔피언의 꿈’을 대회 모토로 등록, 심사, 검정사업 등 개량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량사업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로 낙농가에게 개량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6개월이상 9개월 미만의 육성 주니어부문부터 60개월 이상의 성우 부문까지 총 1부∼10부 진행순서에 약 2백여두가 출품될 예정이다.출품자격은 유우군능력검정을 받고 있으며 305일 착유 목장 평균 산유량이 9000kg이상의 산유능력을 보이는 농가의 본등록 이상 소(경산우), 혈통등록된 소
제품 사이클이 짧은 힛 앤드 런(Hit & Run)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국내 음료시장에 30여 년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어오며 올드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관련업계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제품은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이다.1974년 첫 출시이후 바나나우유 시장에서 80%이상을 점유하고 있고 지난 한해에만 2억2천만 병을 판매하는 등 국내 우유제품으로서는 최초로 850억원(공장출고가 기준) 가량의 매출을 기록, 단일제품 1천억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바나나 우유의 첫 등장 배경은 70년대 초 정부가 추진한 우유소비 촉진 과정에서 흰 우유를 소화시키는 효소가 부족한 소비자가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공우유를 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갖고 낙농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진흥회 우유수급 관련대책에 관한 활동보고와일반사업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 우유수급 안정대책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부의안건으로 나온 우유수급 안정대책에 대한 향후 대책에 대해 농림부가 '낙농발전대책 협의회'를 구성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협회는 진흥회 우유문제를 포함한 우유수급 안전대책에 관한 중장기 대책방안을 건의하기로 했다.이어 중장기 대책과 관련, 중·고교 학교급식 확대, 시유소비에 의존하는 한계 극복을 위해 신제품개발, 호남지역 유가공공장 설립시 지원대책, 수출지향적 개발전략, 친환경낙농직접지불제 등이 건의됐
낙농진흥회는 최근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우유 및 유제품에 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국내 최대 우유전문 포털사이트인 아이러브밀크(www.ilovemilk.or.kr, 우유조아)를 오픈했다.새롭게 오픈한 홈페이지에는 우유 및 유제품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사이버 목장체험, 사이버 공장견학 등 풍부한 컨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밀키, 밀쿠, 요구르, 치쥬 등 유제품 캐릭터를 이용한 재미있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게임, 우유상식퀴즈 등이 준비돼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제품을 더욱 친밀하게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검은콩 열풍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정완)이 기능성우유시장을 겨냥해 '매일 검은콩우유ESL'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성인병예방,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이소플라본, 비타민류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한 검은콩, 검은깨, 오곡에다 검은쌀을 함유해 맛과 영양을 한층 강화했다는게 업체측의 설명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상반기부터 우유시장에 일기 시작한 블랙열풍이 침체된 우유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이 제품은 영양뿐만 아니라 ESL 공법을 통해 신선함과 깨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김재술)이 지난 11일 서울 상봉동 소재 본사에서 전·현직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김재술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다가오는 변화의 시대에서도 유업계 선도자리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시장의 창출과 진입, 계층의 단순화를 포함하는 조기의 수평적 구조실현, 변화에 대한 신속하고도 민감한 대응, 품질지상주의, 국제화시대의 생존비법 정립, 인적자원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 이어 서울우유는 새명목장 표광익 조합원 등 25년이상 서울우유에 몸담아온 낙농조합원 28명에 대한 표창과 대리점사장 및 직원 등 259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서울우유는 1937년 7월11일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시작, 66년
원유생산감축에 따른 보완대책 합의사항이 발표된 후 비대위는 기준원유량 인상과 우유급식 확대 등의 잉여원유문제해결책에 대한 대정부 협상 및 투쟁을 지속키로 한 가운데 다음은 원유생산 감축에 따른 보완대책 세부내용이다. ▲농가별 감축율은 기준년도(2001년7월∼2002년6월) 생산량 대비 9%를 적용.'감축후 생산목표량' 이하 생산량에 대한 유대는 당초 잉여원유 차등가격제에 따라 지급한다. (기준원유량 및 기준원유량의 6%까지는 정상유대, 기준원유량의 11%는 정상유대의 70%, 나머지는 200원) 다만 잉여원유 차등가격제에도 불구하고 '감축후생산목표량'을 초과 생산한 원유에 대해서는 가공임 포함 환산한 분유로 지급한다.농가별 감산율은 계절별 생산지수를 인정해 개인별 연 평균 생산증감이 이뤄지도록 하되 구체적인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19일 7월부터 거세장려금 지원을 폐지하고 내년부터 실시하는 1등급에 대한 품질고급화 장려금 제도가 육우농가의 우려를 사고 있다며 농림부에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나섰다.협회에 따르면 국내 육우산업은 전체 국내산 쇠고기 시장의 30%에 달하는 중요한 부분임에도 한우에 가려져 가격보장이나 소비자에게 우수한 고기라는 것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협회는 또 최근에는 우유수급 불균형으로 육우사육으로 전환하는 낙농가가 늘고 있어 육우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책방안이 마련되야만 농가의 사육의지를 더욱 고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국내 낙농업이 존속하는 한 육우는 일정두수 사육이 지속될 것이고 시식회 등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육우고기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좋아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최근 정부의 우유감산 정책으로 낙농가들이 일대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유제품 수입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혼합분유, 유장분말, 치즈 등 유제품 수입량은 1만9천23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물량인 1만7천773톤에 비해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발효유, 과자, 아이스크림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혼합분유 수입량은 3천79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934톤 보다 감소한 반면 혼합분유 대체재로 사용되는 유장분말 수입량은 지난해 2천990톤에서 올해 5천366톤으로 80%나 급증했다.이에 대해 관련업계는 제조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가공업체가 혼합분유보다 저가인 유장분말로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밖에 수입품목 중 치즈는 5천393톤에서
올해 들어 롯데햄우유, 연세우유, 서울우유 등 유가공업체들이 '검은콩우유', '검은콩+우유', '셀크' 등 기능성 우유를 시장에 잇따라 출시하면서 소비부진에 따른 위축된 우유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검은콩, 검은깨를 원료로 두유시장에서 호황을 보였던 블랙열풍이 올해는 롯데햄우유, 연세우유 등이 검은콩을 소재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우유시장에서도 일고 있다. 여기에 서울우유는 '셀크'를 선보였고 매일유업은 ESL시스템을 도입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검은콩우유시장에 처음 출사표를 던진 것은 롯데햄우유. 지난 3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발매 한달여 만에 1천만개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고 최근에는 하루 30만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원료로 사용되는 약
개량사업 참여 농가들의 축제‘2003 한국홀스타인품평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안성시 소재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개최된다.한국종축개량협회 주최, 한국낙농경영협의회 후원, 농림부·농협중앙회·낙농육우협회·낙농진흥회·서울우유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능력과 체형이 우수하고 혈통이 확실한 미경산우 75두·경산우 75두 등 모두 1백50두가 목장의 명예를 걸고 출품될 예정이어서 이목 집중이 예상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브루셀라병·결핵병·네오스포라·IBR·아카바네병 등 위생검사와 예방접종·건강검사를 필하여 수의사가 발행하는 관련증명서를 제출해야 출품을 할 수가 있다.또 경산우는 유우군능력검정을 받고 있는 본 등록이어야 하며 미경산우는 혈통등록이상이어야 출품자격이 있으며, 외국에서 도입된 젖소는 출품 할 수 없다
서울우유 김재술 신임 조합장은 지난 7일 양재동 한국교육문화원에서 조흥원, 조광현, 권오걸, 강성원 전 조합장 등 전직 조합장과 김남용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을 초청, 오찬회동을 갖고 최근 낙농업계 현안과 조합이 대처해야 할 주요사항의 등에 관해 의견을 모았다.김 조합장은 “이번 회동은 우리나라 전체의 원유수급문제, 우유소비정체, 수입유제품 확산문제 등 앞으로 낙농경영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문제들이 산적되어 있음을 감안해 이뤄졌다”면서 “조합의 구성원 모두가 일치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합 운영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그는 또“조합이 바로 가야 이 나라 낙농산업도 바로 갈 수 있다는 금본 취지는 물론 원로낙농가들의 역할분담의 중요성이 강조됐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
서울우유는 지난 10일 조합 대강당에서 대의원 등 관련인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김동진씨(55세·이천 고린도목장)를 새 감사로 선출했다.이날 감사 보궐선거는 김동진씨와 우준제씨(56세·인천 상지목장)가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김동진씨가 59표를 얻은 우준제씨를 6표차로 제치고 감사에 선출됐다.한편 서울우유의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감사 보선에 이어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용인공장 쥬스 재고 관리 부실 안건과 관련 조합원의 따가운 질책이 있었다.
어려운 낙농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 낙농인들이 나섰다.퓨리나 양주 여성낙농대학(회장 이인숙) 회원들은 지난 14일 의정부역 광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낙농인들을 돕기 위한 우유 및 요구르트 시음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음회는 분유재고와 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낙농인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여성낙농대학 회원 25명은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구르트를 가지고 나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누어 줬다.이인숙 회장은 이날 "분유채화로 인한 한국낙농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뿐더러 이에 따른 대응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한국낙농의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와 각 유업체, 모든 낙농가들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그는 또 "여성낙농대학 회원들의 미약한
농림부와 낙농진흥회는5월 12일부터 폐업·감산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452곳의 농가가 170톤(1일 생산량 기준)을 신청했고 이중 폐업 신청이 446농가 169톤, 감산신청은 6농가 1톤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낙농진흥회는 폐업·감산 신청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 잔여농가의 감산율이 당초 2001년 7월 1일∼2002년 6월 30일(기준년도) 생산량을 기준으로 18.4%에서 11.5%로 대폭 낮아져 미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별 감산목표량을 재 부여해 통보할 계획이다.올해 생산 전망을 기준으로 볼 때 농가별 실제 감산율은 평균 16%에서 약 9.3%로 낮아지게 된다.이번에 폐업신청이 크게 늘어난 것은 폐업지원금인 ℓ당 13만원으로 최근 일반 유업체의 쿼터 매매가격인 5∼9만원 보다 높고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이양희 위원장은 지난 9일 국회 본관 위원장실을 찾은 전국 낙농진흥회 납유농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류중수) 대책위원 7명을 면담하고“축산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은퇴축산농가에게 경영이양보조금을 주는 방안 등을 포함한 ‘선진농어촌 건설을 위한 10년간 68조원 투자계획 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히고 “낙농산업도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시급히 모색할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대전충남우유 박천서 조합장 주선으로 이양희 위원장과 면담한 대책위원들은 “정부 정책에 순응한 낙농가만이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낙농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책위원들은 또 “현재 유가공협회가 갖고 있는 분유수입추천권을 낙농진흥회에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위원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