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류 계열화사업의 표준계약서가 마련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6일 육계, 토종닭, 오리 계열화사업에서 계열농가와 계열업체의 공정한 거래를 도모하고 분쟁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계약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마련된 표준계약서는 사양관리, 계약기간, 사육시설, 사육기준, 사육회전수, 사육자재의 공급과 품질, 병아리입식, 기록관리, 방역·위생관리, 폐사 및 사고처리, 출하, 상차 및 운송, 기준육성률, 사육경비, 계약 위반, 계약 해지, 계약 변경 등에 대한 축산 계열화사업에 있어 농가와 계열업체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 2월 23일 시행된 축산계열화사업에 관한 법률(이하 축산계열화법)이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농가와 계열업체의 분쟁조정 시
■ 육계종계 감축 부진 ‘비구름’ 올해 육계산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과잉사육과 소비부진으로 불황을 겪고 있다.육계산업 종사자들은 이를 예측해 상반기 육용 (원)종계도태사업(이하 종계감축사업)을 추진했지만 종계감축사업은 50% 추진에 그쳤다.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육계경기는 종계감축사업의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육계산지가격이 어느 정도 강보합세를 보였지만 정작 사업이 추진되는 시점에서는 가격이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현재까지 그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그에 따르면 당초 종계감축사업에 대한 분위기가 높았던 시기에 종계도태는 중단됐고 경제주령에 다다른 종계의 경우 대부분 환우를 시켜 오히려 종계의 사육마리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종계감축사업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대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양계 분야 마이스터(명인)에 지정된 김의겸(60) 산내들농축 대표.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에 자리 잡고 있는 산내들농축은 지저분한 축사가 아닌 싱그러운 꽃과 잘 가꿔진 조경, 아름다운 전원주택, 태극기가 휘날리는 풍경을 가진 육계농장이다. ‘산내들농축’은 현재의 농장이 뒤로는 ‘산’을 두고 앞에는 병천천 ‘내’가 흐르며, 가운데 ‘들’판에 농장이 있고 ‘농’고 졸업과 연암‘축’산에서 배운 것을 이루고자 하는 뜻으로 지은 농장명이란다. 김 대표는 집에서 작은 규모로 양계장을 운영해 어린 시절부터 가축과 가까웠던 것이 계기가 돼 천안농업고등학교 축산과와 천안연암대학 축산과를 졸업하면서 오직 한길로만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외길 축산인이다. 대학을 졸업 후 흥성사료 시험농장에서
‘ 목계촌’은 한국양계농협이 1998년 상표등록 해 16년 동안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계란 브랜드다.한국양계농협은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 및 사료연구소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양지도, 사료분석 및 질병 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목계촌 계란 생산시스템을 확보했다. 또한 세척, 검란, 선별, 혈반감지, 포장 등의 시스템을 자동화해 상품의 균일성을 확보했으며 조합 내부 품질관리팀은 물론 농협식품연구소, 농협축산연구원과 함께 자가 품질 검사, 수질 검사, 원산지 검사 등 위생·안전성을 위한 다양한 검사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정부공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품질평가사가 상주해 등급판정을 실시하고 있다. 이 같은 목계촌 계란은 국내 전체 계란 공급량의 약 10%를 점유하고 있다. &nb
농림축산식품부가 가축분뇨 에너지화 사업 희망 대상자와 지역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이 사업은 가축분뇨와 농축부산물 등 유기성 폐기자원을 이용해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혐기소화액을 액비화해 자원순환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올해 사업물량은 1일 70톤 이상 처리 규모 시설 2개소다. 예산은 한 시설당 70억원이고, 그 한도를 초과한 금액은 사업 대상자가 부담해야 한다. 국고보조 30%, 융자 2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이 조건이다.사업 대상자는 지역 농·축협, 농업법인, 민간기업이다. 농·축협 등 조직체와 민간기업이 업무추진협약 등을 체결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도 있다.농축산부 관계자는 “2020년까지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100개소를 설치해
지난 2일 충북의 한 오리도축장에서 검출된 대장균 O157은 병원성이 높은 H7형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해당 도축장으로 출하한 오리농장에서 안전성 검사를 위해 추가로 지난 14일 채취한 오리분변, 개인장비 등 시료 총 40점의 검사결과도 O157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도축장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식육 미생물(15종) 탐색조사 중 7월 24일 충북 소재 오리 도축장에서 채취한 식육시료에서 지난 2일 O157이 검출돼 역학조사에 착수해 지난 20일 이 같은 검사결과를 발표했다.O157은 식육 내 일정 범위에서 검출이 허용되지만 병원성이 높은 H7형은 인체 감염 시 장 상피세포의 출혈을 일으키고 설사 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한다. O157에 의한 식중독에 걸리면 3~4일 잠복기를 거쳐 설사, 복통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1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광나루역 지점 앞에서 완전식품 계란을 1인 1일 1개 이상 먹자는 ‘계란 111+ 건강운동’ 캐치프래이즈를 내걸고 계란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가졌다.이날 양계농협은 황토유정란 15구 3000원, 농협 특란 10구 1000원, 1등급 산소란 15구 3000원, 목계촌 대란 30구 2000원, 목계촌 특란 30구 2000원, 목계촌 특란 30구 3000원, 유난희 1등급계란 30구 4000원 등 1만여 개의 계란을 시가보다 30%이상 할인판매 하는 한편 경품지급을 위한 퀴즈 이벤트를 병행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정길 조합장은 “계란은 완전식품으로써 하루 2개 섭취하면 여름철 보약”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양계농협 조합원들이 생산한 목계촌 브랜드 계란은 산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토종닭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제433회 거북이마라톤 한닭 소비홍보를 위한 남산걷기대회’가 지난 18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이날 행사장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토종닭의 새 이름 ‘한닭’의 브랜드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토종병아리를 선봬 시선을 끌었으며, 우리맛닭 토종닭볶음탕, 닭곰탕, 닭백숙, 토종병아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 토종닭의 인식을 새롭게 했다.이날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토종닭 제품들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특히 그동안 토종닭백숙과 삼계탕에 익숙해있던 참가자들은 토종닭훈제를 시식한 후 토종닭의 새로운 맛에 좋은 평판을 쏟아냈다.토종닭협회는 또한 한닭홍보를 위해 모든 참여자에게 홍보 전단지, 부채, 선캡 등을 나눠주는 한
지속적인 폭염으로 가축 폐사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재해보험팀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폭염으로 인해 전국에서 총 105만1342만 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종별로는 닭이 92만8301마리, 오리가 12만2829마리, 돼지가 212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전북 41만9995마리, 전남 29만461마리, 충남 12만229마리, 경북 10만871마리, 경남 4만4199마리, 경기 3만3718마리, 충북 3만3312마리, 강원 6557마리, 제주 2000마리 순이다.농축산부 관계자는 “고온에 의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창문개방, 차광막 설치, 지붕에 물 뿌리기, 안개분무 및 스프링클러 작동 시 팬 함께 작동, 충분한 냉수 공급,
올해 2월 축산계열화 사업에 관한 법률(이하 축산계열화법)이 시행된 이후 첫 분쟁조정이 신청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대한양계협회 충남도지회 육계분과위원회는 지난 10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계열사들이 일방적으로 사육비를 삭감, 적용하는 행위를 부당하다고 판단, 관련 업체인 성화식품(주)에 대해 충남도청에 분쟁조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산계열화법에는 계약사육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계열업체 또는 계약사육농가는 관활 시·도지사에게 분쟁 조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성된 축산계열화사업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필요하다고 판단할 시 10일간의 합의기간을 거쳐 협의회를 연 후 1달 안에 심의조정을 알리도록 돼있다.양계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8월부터 사조인티그레이션(주), 성화식품(주),
산란노계 출하가 지연되면 계란과잉공급으로 계란가격이 폭락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산란노계육의 내수 및 해외시장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개발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최근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한 현장 R&D 수요조사에 따르면 국내 산란노계는 ‘폐계’라는 인식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떨어져 제품개발이 전무한 상태다. 닭 중량은 가볍고 계란생산량은 많아지도록 산란계 개량이 이뤄지다보니 육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다는 인식도 팽배하다.이에 따라 이번 R&D 수요조사에서는 산란노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계 판매가격·정육 및 지육 kg당 생산비, 국내 수입육계 가공제품과 유사한 육질의 노계 가공제품의 개발, 노계육의 식용·가공원료 등 다양한 사용방법, 국내 노계육 사용처로의 물량 및 비율, 대체육과의 경쟁가격, 햄 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비살균 액란의 유통기한 연장, 새로운 식육감별법 및 한우 확인시험법을 추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식약처 고시) 일부개정 사항을 확정해 지난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으로 최근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생물학적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빵과 과자의 원료로 사용되는 비살균 액란의 유통기한을 48시간에서 72시간으로 연장했다. 또한 기본 한우 확인시험법보다 간편하고, 검사비용이 저렴한 ‘대립유전자 다중분석법’을 한우 확인시험법 제3법으로 신설해 소비자단체나 국민들이 한우확인시험을 보다 쉽게 의뢰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행 식육감별법의 판정오류 가능성을 대폭 줄이기 위해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 등 주요 선진국에서 표준검사법으로 사용중인 ‘효
계란등급판정사업이 시행된 지 12년이 지났지만 등급판정비율은 10%에 머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전국 1250여 채란농가, 1100여 식용란수집판매업자 등이 수집·처리하는 계란 수는 일일 약 3000만개, 연간 120여억개에 달한다. 그러나 이 중 등급 판정을 받는 계란은 약 12억개로 전체 생산계란의 10%에 그치고 있다.현행 계란 품질판정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집하장에 품질평가사를 파견해 등급판정사가 계란을 표본조사해 외관, 투광, 할란 검사 등을 실시하며 주 판정기준으로 계란의 농후난백의 높이를 측정, 호우유닛(난백의 높이)을 기준으로 신선도를 등급 판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문제는 중·소규모 농가나 축산물위생관리법상 정부에 신고된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자의 대부분이 영세해 등급판정 필요시설을
일반 소비자들은 닭고기 구매 시 가격보다는 제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계육협회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대구, 부산 지역의 만20세 이상의 성인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한 ‘닭고기 소비 행태에 대한 조사 연구 사업’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닭고기 소비 행태에 대한 조사 연구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3대 육류인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중 소비자 구매정도는 돼지고기 39.8%, 닭고기 28.3%, 쇠고기 21.7%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 달 평균 2.8번 닭고기를 소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가계의 한 달 평균 구매비용 중 닭고기가 3만4789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는데, 이는 돼지고기나 쇠고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
최근 일부 계열사에서 사육비를 인하하겠다고 밝히자 대한양계협회가 성명을 내고 해당 계열사를 비판하고 나섰다. 양계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농가대표와 협의도 거치지 않은 계열사의 사육비 인하조치는 파산지경에 이른 육계농가들에게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면서 “밖으로는 무차별적 수입닭고기의 시장잠식과 안으로는 계열사의 끝없는 생산경쟁으로 닭고기가 남아돌아 농가는 사육 기회조차 잃어버리는 등 계열사의 횡포에 농가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양계협회는 또 “돈벌이에 혈안이 된 계열사들은 지금까지 농가를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해 왔고 육계농가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막다른 골목까지 몰려있다”면서 “계열사의 횡포로 빚더미에 올라앉은 육계농가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투쟁할 것”이
지속되는 장마에 따른 높은 습도로 인해 누전이 발생하면서 누전차단기 단전으로 환풍기가 작동되지 않아 닭이 집단 폐사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양계농협에 따르면 비가 내리던 지난달 10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한 산란계 농가에서 습기의 유입으로 추정되는 전기 누전으로 인해 누전차단기 단전으로 환풍기가 멈춰서면서 산란계 1만8000마리가 폐사했다. 피해액은 1억6500만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어 지난달 18일 전라남도 목포시 소재 한 산란계 농가에서도 전기 누전차단으로 환풍기가 미작동 돼 산란계 2만1000마리가 폐사하면서 약 1억8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이외에도 지난달 누전차단기 단전으로 경기도 여주시 산란계 농가에서 5000마리, 경상북도 안동시 육계 농가에서 500마리가 폐사한 것으
국산 토종닭을 상식 이하의 가격으로 할인 판매해오던 홈플러스가 가금 관련 단체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과도한 할인판매를 중단키로 했다.한국계육협회,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달 26일 수입닭고기 판매 및 토종닭의 과도한 할인판매 중단 문제를 놓고 홈플러스와 논의를 진행해 홈플러스로부터 토종닭의 과도한 할인판매를 중단하고 토종닭 산업 발전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홈플러스 측은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토종닭의 소비를 늘려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자 했던 의도였지만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점은 감안하지 못했다”면서 “앞으로 농가와 소비자가 납득할 수 있는 선에서 할인 판매를 진행하는 한편 토종닭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는 의사를 가금관련단체들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가
대전충남양계농협 제10대 최성천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달 26일 천안 아이비웨딩에서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 등 150여 양계인 및 조합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새로 조합을 이끌 최성천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혁신과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을 지정하고 조합원의 복리증진 및 이익증대와 경제사업의 활성화를 새로운 실천과제로 선정하여 임직원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는 조합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 조합장은 이와 함께 변화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경제사업 활성화와 안정적인 양축과 고품질의 계란생산을 위한 산란계중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질 수입 닭고기 판매 중단하라” 가금관련단체들이 홈플러스에 수입 냉동닭 판매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가금산업발전협의회와 한국계육협회,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입 냉동 닭을 판매하고 있는 홈플러스를 강력 규탄했다.이날 가금관련단체들은 “FTA 등 세계시장의 개방으로 인해 국내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굴지의 유통기업인 홈플러스가 자본력을 앞세워 저품질의 수입 닭을 판매하고 있어 국내 닭고기 생산농가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홈플러스에 수입 닭고기 판매 중단을 강력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또 “닭고기는 다른 육류와 달리 90%이상 자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지만 최근 닭 강정 프랜차이즈의
# 전반기 거출률 51%에 그쳐 올해 전반기(1월부터 6월) 산란노계 도계실적을 기준으로 계란자조금 고지금액은 6억7000여 만원이다. 그러나 이 기간 계란자조금 거출 금액은 3억4400만원으로 거출률이 51%에 그쳤다.동 기간 축산 관련 자조금 거출률이 한돈이 94%, 낙농은 100%를 기록한데 비하면 계란자조금 거출률은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매월 도계실적을 기준으로 계란자조금 수납위탁기관인 도계장에 납부 고지를 하고 있지만 자조금 납부지연 및 미거출 사례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산란노계 도계장 참여 부족계란자조금 거출률이 저조한 가장 큰 원인은 산란노계 전문 도계장의 납부 지연이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해 3월 국내 산란노계 도계 물량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