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대동은 지난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輔國)’의 기치로 설립해 1960~1970년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했다. 1980년대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세계 70여 개 국 수출을 통해 약 1조2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을 목표로 3대 미래사업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 열린 ‘2022 스마트팜 코리아’에 참가 했다. 이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농업 박람회로 스마트팜 기술력을 분야별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대동은 이번 박람회에서 참가사 중 최대 부스인 360㎡ 규모의 전시 공간에 ‘미래농업 리딩 브랜드’를 주제로 부스를 설치했다. 텔레메틱스 기반에 모바일로 농기계 원격 관제 및 점검을 하는 ‘대동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중소형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디지털 축산 전문 기업 유라이크코리아가 선보인 ‘라이브케어 바이오 캡슐’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2 스마트팜 코리아에서 축산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라이브케어 바이오 캡슐’은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경구 투여형 바이오 캡슐이다. 가축의 귀·다리 등에 부착하는 기존 태그와는 달리 소의 반추위에 안착돼 외부 환경 영향 없이 24시간 365일, 수시로 축우의 정확한 생체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이번 박람회에 앞서 유라이크코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지난 14일 그룹 계열사인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주)대동모빌리티와 함께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 3대 미래사업을 위해 총 31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대동은 17개 직무에서 모집하며 △HRM △글로벌 사업전략 △신사업추진 △자금 △회계 △IR △마케팅 △중대재해관리 △구매 △내부회계관리 △생산관리 △생산기술 △생산 △품질관리 △PI(SAP CO 모듈) △CAE(개발검증) △전장설계 등이다. 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과 자회사 대동애그테크가 지난 8일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과 ‘스마트 농업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기재 대동애그테크 대표이사와 성제훈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 추진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의 농업데이터를 공유 및 활용해 국내 농업에 맞는 스마트 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해 농가의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능화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촉진 △중소농을 위한 스마트팜 연구 개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2, 이하 키엠스타)’가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올해 키엠스타는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첨단 농기계와 신개발 밭작물 농기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별관에는 자율주행 트랙터 등 첨단 농기계와 밭농업·여성 친화형 농기계가 전시될 예정이며, 미래농업관에는 농업용 로봇 등이 전시돼 미래 농업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품목별 전시관에는 경운·정지기계, 수확용기계, 이앙·정식·파종기계, 재배관리기계, 과수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6일 대동은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한 연결 매출 356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실적은 최대 성수기인 지난해 2분기에 달성한 매출 3380억 원을 넘어서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이다. 시장 별로 해외는 2316억 원, 국내는 125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해외의 경우 전년 동기 1684억 원 대비 37.5%로 성장했다. 전년도 1분기 해외/국내 매출 비율이 각각 56%, 44%였는데, 올해는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다국적 첨가제기업 케민이 차세대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 엔테로슈어(ENTEROSURE TM’)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엔테로슈어는 기존 케민의 간판제품 중 하나인 ‘클로스탯’의 균주인 PB6를 기본으로 구성한데다, 추가적으로 G3와 FXA라는 새로운 종류 2가지를 추가해 매우 강력한 항균력을 갖춘 신제품으로 탄생했다.이 제품에 추가된 FXA는 2016년 닭의 장내에서 처음 발견돼 최초로 상품화된 새로운 균주이며, G3는 농장의 물탱크에서 처음 발견돼 상업화된 최초의 균주다.PB6와 마찬가지로 G3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엔젠바이오와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해 키운 고기능성 작물을 활용한 맞춤 영양 서비스를 개발한다. 지난 10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작물을 이용한 개인 맞춤 영양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대동은 스마트팜을 통해 고기능성 작물과 일반 작물을 재배해 농업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육 레시피(솔루션)를 개발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사업 △구독형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그룹이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그룹으로써 비전 전달과 브랜드 위상 강화에 나섰다.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했다.대동은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 등 계열사와 이번 전시회에 공동 부스를 운영해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모빌리티 이해관계자들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였다.이번 행사에서 대동기어 자동차 감속기 등 부품을 비롯해 대동모빌리티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동 골프카트, 무인잔디깎이 ‘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카이스트와 손잡고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그룹의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대동은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력 강화와 제품 개발을 위해 카이스트와 공동 운영하는 ‘대동-카이스트 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설립해 우수인력 확보 및 육성을 통해 대동그룹의 미래 사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의 연구 개발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연구센터가 들어서는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와 이승섭 카이스트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축산 스마트팜 전담기구 구성과 중장기 마스터플랜이 시급하다.” 이성호 호현에프앤씨 대표의 진단이다. 그러면서 ‘컨트롤 타워 부재’로 국내 축산 스마트팜이 흔들리고 있다며 정부가 주도하는 정책 방향 수립을 강조했다. 이성호 대표는 지난 2009년 호현에프앤씨 설립 이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컨설팅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농장관리 솔루션, 축산 데이터통계 플랫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축산 스마트팜 분야 최정상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축산업에서 스마트팜 도입이 필요한 이유는.스마트팜은 정밀축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빛은 동식물의 생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식물들은 빛을 이용한 광합성을 통해 생존을 위한 에너지를 만들며, 동물들도 직접 빛을 쬐어 비타민을 생성하거나 호르몬 변화를 유도한다. 이처럼 빛은 모든 동식물의 생명 유지와 활동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런 빛을 활용해 돼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품을 연구해 출시한 업체가 있어 화제다. ㈜바이오라이트의 ‘포토니아’가 바로 그것이다. # 동물용의료기기 정식 허가㈜바이오라이트의 ‘포토니아’는 빛을 이용해 돼지의 생체대사를 활성화하고 면역능력을 증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대동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스마트팜 부문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한다.지난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농업 분야 연구 협력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팜/모빌리티 등 3대 미래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스마트 농기계 부문은 ICT, AI, 커넥티드 등을 바탕으로 농기계 원격관리 및 무인 작업화를, 스마트 모빌리티 부문은 5대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농업/비농업 분야의 다양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코리아(주)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본사와 화상으로 하이브리드 웨비나를 개최했다.현지에 있는 강연자들을 화상으로 연결하고, 고객들과 케민코리아 직원들이 함께 강연을 듣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미국 시카고 현지에서 근무 중이며 최근 축산업계 이슈 아이템인 ‘알레타(Aleta)’ 개발자인 Dr. Geoff Horst 박사는 “최근 대군밀집 사육방식이 늘어남에 따라 동물들이 각종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과거 대비 더욱 질병에 취약해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표준사육밀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은 2023년에 0.5톤 경형 전기트럭 출시를 목표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상용 전기차 스타트업 퓨처EV와 전동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 및 기술제휴 합의를 체결했다. 퓨처EV는 상용 전기차 운행/구동제어, 배터리, OBC/전원제어 등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대동은 퓨처EV의 0.5톤 경형 전기트럭 양산 개발에 참여해 전동 파워트레인(e-Powertrain) 및 차량통합 제어를 비롯한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양산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공동TF를 구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그룹이 전기이륜차 시장에 진출한다.최근 라스트마일 배송에 특화된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이하 BSS) 전기이륜차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대동그룹 전기이륜차는 낮은 품질의 기존 중국산 OEM제품과 차별화한 순수 국내 모빌리티 기술과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조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제공하는 도심 내 배터리 교환소를 통한 충전·교환 서비스가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 기존 내연 오토바이 시장과 차별화된 친환경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통해 전기 이륜차 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이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주)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대동 모빌리티는 지난달 23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원유현 대동 총괄사장이 신임 대표도 맡아 경영을 총괄한다고 밝혔다. 원유현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까지다.원유현 대표이사는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물산과 KTF를 거쳐 KT 경영전략실 부장,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를 역임한 경영전략 전문가다. 2019년 대동공업(주) 전략기획부문장(전무)에, 2020년에는 (주)대동 대표이사로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글로벌 품질 혁신 체계 구축 테스크포스팀(이하 TFT) 2기’를 발족했다.대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 원을 돌파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에 진출해 사업영역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 가능한 품질력 및 품질 관리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판단해 지난해부터 TFT를 운영 중이다.2021년 TFT 1기는 품질경영 성숙도를 진단하고 전사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품질 혁신을 위한 업무 기준과 프로세스 재정립에 방점을 뒀다.연구개발, 생산, 품질, 구매, 서비스 부문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대동이 북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에 참가해 북미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계농업박람회(World Ag Expo 2022)’, 2월 16일부터 19일에는 ‘루이빌 농기계 전시회(National Farm Machinery Show)’에서 제품을 선보였다.대동은 코로나19 발생 후 스포츠 마케팅, 온·오프라인 글로벌 카이오티 딜러 대회 등 현지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왔다. 여기에 그라운드 케어 장비(Ground Care Equipment, 이하 GCE)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