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축협과 강원대학교가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다.강원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회장 고동수 강원양돈축협장)는 지난 10일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이윤배 농협강원지역본부장, 계재철 강원도청 축산진흥과장, 김천일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이동채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원장, 류재현 농협사료 원주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의회를 개최했다.이어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 성경일 학장 외 10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축협과 강원대 동물생명과학대학과 연속회의를 개최했다.고동수 회장은 “강원 축산과 축협 발전을
농협 축산유통부는 축산물프라자 점장 및 경제사업 책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프라자 점장 대상 우수 한우전문점 현장 교육’을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유행에 가장 민감한 산업 중 하나인 외식사업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의 ’14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해 추진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책임자들은 축산물프라자의 성공적인 정착과 조합원이 생산한 한우고기의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외식업체의 성공 노하우를 창조적으로 응용할
농촌 인재양성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박영준)은 지난 4일 참예우 한우명품관 3층 대회의실에서 나명숙 상임이사 등 임원 및 조합원과 자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조합원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조합원자녀 대학 재학생으로 선발된 35명에게 1인당 150만 원씩 모두 5250만 원의 장학증서 만을 수여하고 장학금은 해당 조합원 자녀 계좌로 지급했다.또 직원들의 급여 일부와 각종 포상금으로 6000여만 원을 조성한 ‘축산사랑 장학기금’에서 얻은 수익금 150만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달 27일 용현농협(조합장 신재균)에서 사천시 관계자, 서동수 NH농협사천시지부장과 직매장 출하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가졌다.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농업인이 직접 포장, 가격을 결정하고 진열하여 지역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장의 한 형태로, 유통단계 축소로 유통비용을 최소화 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주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신재균 조합장은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용현지역의 특성을 이용하여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윤배)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 (지부장 고동수 강원양돈농협조합장)는 최근 양양군 관내 우암리 마을회관에서 남양리 마을회관, 주리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3개리 마을주민과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TV, 냉장고,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전달하고 마을과 마을이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필요 물품 전달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축산업 및 축산인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경종농가 간 상호 격려의 장을 가졌다.(사)나눔축산운동본부강원도지부는 도내 전 축협 임직원 730명이 모두 자발
농협은 축산물 성수기인 행락철을 맞아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축산물사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하나로마트 등 전국 농협 판매장과 가공장, 도축장 등 축산물을 취급하는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열흘간 진행됐다.
농협 상호금융, 농협은행 및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 농어업인 및 중소기업 등을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협상호금융의 금융지원 대상자는 △세월호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가 우려되는 운송·숙박·여행업종의 중소기업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진도, 안산지역의 피해 농어업인 및 중소기업 등이다. 가까운 지역농ㆍ축협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8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금융지원 대상자는 긴급 생활안정 및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존대출 특별만기
「농협안심한우」가 ‘2014년도 대한민국 여성이 뽑은 명품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농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아파트, 스마트TV, 유아식 등 여성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많은 19개 부문에 걸쳐 1개 브랜드씩 총 19개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가운데 명품 브랜드 선정은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차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와 자문위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선정위원회(위원장 윤은기 전 공무원 교육원
5월 황금연휴기간 안성팜랜드를 다녀간 방문객이 3만 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안성팜랜드에는 5일 어린이날의 경우 일 내방객이 1 만명 이상에 달하며 2012년 개장 이래 일일 최대 기록을 세웠다.팜랜드를 찾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팜랜드가 마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에서 즐길 수 없는 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만끽했다.
농협목우촌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큰 슬픔에 잠겨 있는 안산 단원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삼계탕 급식을 후원했다. 목우촌이 후원한 삼계탕은 1, 3학년 950명과 직원 150명 등 총 1100봉(600만원 상당)이다.목우촌 관계자는 “급작스런 사고로 심적 고통과 혼란을 겪고 있는 단원고 학생과 교직원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자하는 마음에서 급식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우유, 부경양돈농협이 축산물 판매 달성탑을 수상했다.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 정례조회 자리에서 1분기 축산물 판매 달성탑 시상식을 가졌다. 1분기 수상 조합은 서울우유(1조3000억원), 부경양돈농협(8000억원), 안동봉화축협(800억원), 대전충남우유농협(500억원), 고창부안축협(300억원), 괴산증평축협(300억원), 서산축협(300억원) 등이며 지역본부에는 농협울산지역본부가 6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축산물 판매 달성탑은 협동조합 본연의 기능인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우수 축협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농협이 한우농가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전격 실시한다.한우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은 농가들의 삶의 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 한우사업 기반유지를 위해 도입된 것으로 우선적으로 올해 36개 조합을 대상으로 2억25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성과분석을 통해 2015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한우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은 한우농가가 애경사, 질병, 사고, 교육 등 불가피한 사유로 농장을 관리할 수 없을 때 일정범위 내에서 지역축협이 한우농가의 농장관리를 대행하는 사업이다.농협 축산경영부는 최근 중소규모 한우농가의 폐업 등으
농협 안심축산분사가 지난 2일 신개념 유통채널인 ‘e-고기장터’를 개장했다.안심축산분사의 ‘e-고기장터(www.nh-ansimb2b.com)’ 사업은 2013년 정부의 한우산업 발전대책 중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1년여의 전산개발 및 테스트를 마치고 이 날 사업을 공식화 했다.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 강대국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로 우리나라 축산업은 보다 경쟁력 있는 축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축산물의 안전과 위생에 기반한 신개념 축산물 유통채널인 사이버 장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 신임 협의회장에 우용식 수원화성오산축협 조합장이 선출됐다.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2층 화상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기 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른 3기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부회장에는 김헌구 대전축협조합장, 이외준 포항축협조합장이 총무에는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이 선임됐으며 감사는 송봉섭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이 연임됐다.우용식 신임 협의회장은 “대도시 조합의 ‘팔아주는 기능’ 강화를 통해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는 물론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조합들의 상호
협동조합형 패커 육성을 위한 도축장 통폐합 자금의 정부 기준 금리와 농협중앙회 경제사업활성화 자금의 회원농협 자금 지원 금리를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협동조합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달 28일 도드람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양돈조합장협의회에 참석한 양돈농협조합장들은 협동조합 패커 육성을 통한 한돈산업 발전 방안을 위해 이같이 지적했다.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은 “도축장을 통폐합해 신규 도축장을 건설하는 경우 정부의 지원 금리가 현재와 같이 3%에서 조정되지 않을 경우 도축장 구조조정과 신규 도축장
농협중앙회는 지난달 29일 개성공단에 인근한 경기도 파주 군내면 백연리 통일촌에 위치한 낙농목장에서 방역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시연회에는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이철호 경인축협운영협의회장(파주연천축협조합장), 조재록 농협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장 소독활동과 생석회살포, 백신접종 등을 직접 시연했다.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 FMD 발생으로 3조2000억 원에 달하는 큰 피해를 입었던 상황이 절대 되풀이 되어선 않된다”면서 “축산 농가들은 철저한 방역과 백신접종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강원지역본부 축산사업팀과 강원도내 축협 관계자로 구성된 강원연합나눔봉사단은 지난 22일 홍천군 서석면 청량리 주변에서 농한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경종농가의 논 밭 2000평에서 돌골라내기 작업 지원과 농수로 주변 폐농자재 수거 등 강원 연합나눔봉사단과 함께 4월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심명용 농협강원지역본부 축산사업팀 차장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발굴하여 경종농가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강원축산을 위한 나눔축산운동을 더욱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부문의 1/4분기 종합사업실적은 총 9737억 원으로 계획대비 5.8% 초과달성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4.2% 성장해 손익실적은 흑자 15억 원으로 계획대비 42억 원, 전년 대비 61억 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축산경제부문 1/4분기 종합성과분석 및 경영전략회의에서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음성과 부천, 고령, 나주 등 4개 공판장을 비롯한 위생교육원, 안성팜랜드, 종돈사업소 등 지사무소 사업장의 실적 증가와 함께 지분법 이익 증가 및 환율 안정에 따른 농협사료의 원가하락 영향이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는 여성 축산인 육성지원을 위한 ‘2014년도 여성 한우아카데미 교육 강좌’를 경북, 경기, 강원지역의 여성 축산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한우개량」, 「최신 한우 사양관리기법」, 「위생 및 질병관리」등 한우 기술 강좌와 「웃음속에 건강과 행복이 있다」 등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웃음치료 교양강좌도 함께 열려 여성 축산인의 농장경영에 보탬이 되는 알찬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안병우 축산컨설팅부장은 “축산분야에서 여성축산인의 지위와 역할이 점점 커지면서 그 능력을 향상시킬 수
취임 당시부터 ‘발로 뛰는 현장경영’을 강조했던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가 주말 휴일까지 반납한 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달 21일 취임식 이후 첫 휴일을 정부의 AI방역상황실과 대전충남양계조합 방역초소를 방문한 것으로 출발한 이 대표이사는 둘째 휴일인 지난달 29일에는 냉이캐기 체험, 초원위 연날리기, 승마체험 등이 한창인 안성팜랜드를 방문했다.이에 앞선 27일에는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소·돼지 경매 상황과 가공장 등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대표이사의 이 같은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