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 이승준)는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부부 동반 ‘회원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한해를 마무리했다.이승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준 덕분에 양돈연구회가 비약적으로 발전 할 수 있었다”며 “송년회를 통해 한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희망찬 내년을 기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송년회에서는 특별히 전문 레크레이션 강사가 넌센스 퀴즈, 서바이벌 게임, 돌려라 손수건, 팀별 노래 자랑 등의 게임을 통해 다소 서먹서먹해질 수 있는 자리를 활기차게 했다.한편 이날 송년회에서는 올해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태주 회원(한국애니멀크리닉&컨설팅 대표)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김 회원은 ‘돼지 장염 병원체의 동시 감별 진단을 위한 DNA 칩 개발’이란 주제로 지난 2
농협 서울공판장 중도매인협의회(회장 정용근)가 주최한 ‘2004 축산유통인 송년의 밤’행사가 서울공판장 조소연 장장을 비롯한 전국의 도매시장 중도매인과 축산 유통 관계자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프리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용근 회장은 “오늘 행사는 축산물 유통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하는 속에서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 국내 축산물 유통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바쁘고 힘들게 달려온 지난 1년을 돌이켜 보고 내년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을 선도하는 중도매인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공판장 조소연 장장은 치사를 통해 “국내 최대 축산물 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던 서울공판장은 최근 대내외적인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는 2005년도 캘린더와 양돈수첩을 제작해 전국의 양돈협회 지부와 회원농가, 양돈관련 기관 및 단체, 양돈관련 업계 등에 배포했다.2005년도 캘린더는 가로 34.6cm×세로 38.5cm의 크기로 제작했으며, 지난 6월말 실시한 ‘돼지사진 콘테스트’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선주씨의 ‘현장학습’ 등 돼지사진 수상작 12컷이 수록됐다. 또 교배 및 분만 날짜, 양돈협회 제1, 2 검정소 경매날짜 등을 소개해 양돈농가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양돈수첩은 총 1만1500부를 제작했으며, 총 268쪽에 18절(가로 17cm × 세로 24cm)크기다. 48쪽 분량에 양돈협회 각 지부 전화번호 및 주소록, 전국의 협동조합, 지역축협 전화번호 및 주소록, 돼지생산비, 양돈경영지표, 백신접종프
농림부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인수공통전염병 및 주요 질병 관리를 위해 ‘인수공통전염병과 주요질병관리’ 매뉴얼을 발행했다.이 책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자문관으로 있는 경북대 수의대 초빙교수 안수환 박사가 집필했으며, 박종명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과 오대규 질병관리본부장이 감수를 맏았다.내용은 △주요 가축전염병 개요 및 방역요령 △전염병 전파차단 및 예방요령 △전염병 발생 의심시 방역요령 등으로 구성됐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악성 전염병 △최근 출현하고 있는 신종 인수공통전염병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국내에서 흔히 발생하고 있는 가축 전염병 방역관리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또 △가축전염병의 전파 및 전염요인 △차단방역 △소독요령 △축종별 주요 전염병에 대한 백
농협중앙회 육가공분사(분사장 이현재)는 지난달 26일 김제육가공공장 인근마을인 전북 김제시 금산면 소재 기룡마을과 농촌사랑 1사(社)1촌(村) 자매 결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육가공분사 직원 및 기룡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석하여 자매결연서를 교환했으며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노래방기기를 전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앞으로 육가공분사는 농번기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아울러 농산물 구입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한 공장직원 결원시 인근 주민마을 자녀 등을 우선채용키로 했으며 공장 기술직원을 활용하여 정기적으로 농가의 전기시설과 보일러 등을 점검해 주는 등 지역주민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며 농촌사랑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옥미영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검역원 대강당에서 ‘2004년도 연차실적평가회 및 2005년도 설계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축산물 안전성(15개 과제), 동물의 세균성 질병(18개 과제), 동물의 바이러스성 질병(22개 과제)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22개의 완결 과제 및 15개의 신규과제를 포함한 총 60개의 수행과제가 발표됐다.이날 평가회에서는 농림부 관계자 및 학계, 검역원 과장급 이상 전문가 등 30여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했다.검역원은 실용성이 있는 연구내용을 정책건의 및 산업체 기술이전, 특허출원을 통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2005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내년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대전 무역전시관 및 EXPO 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최영열 대한양돈협회장이 대회장을 맞았으며, 윤희진 양돈협회 고문이 추진위원장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또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추진위원회 사무국(국장 박동희)을 양돈협회 내에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축산박람회에는 그동안 축산기자재, 사료, 동물약품 등의 전시와 전국축산물요리 경영대회, 축종별 생산자 대회의 행사를 통해 축산농가와 관련산업체의 질적 성장 및 재도약의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내년 축산박람회는 축산농가 중심의 주테마와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소비홍보 이벤트를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보다 다양한 축산관련 제품들을 전시하고, 학술행사, 세미
농림부가 중앙행정기관 정보화 수준 평가 대비 및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실시한 정보화능력 평가에서 박종명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이 개인별 평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축산물위생과가 부서별 평가에서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농림부는 올해 1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장·차관실, 차관보·실장실, 통상정책관실, 정보화담당관실을 제외한 35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화 능력 평가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개인별로는 국장급 11명, 과장급 35명, 계장급 173명, 6급이하 241명 등 총 459명이 평가를 받았다.개인별 평가결과 국장급 1위의 영예는 박종명 검역원장이 차지했으며, 과장급 1위는 채소특작 박종서 과장, 계장급 1위 재정평가담당관실 강영일 농업사무관, 6급 이하 1위 농산경영과 정경현 토목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는 지난 4∼5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혁신 다짐대회를 개최했다.2004년 축산물등급판정사업을 평가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첫째날 올한해 주요사업 추진현황 평가회에 이어 둘째날에는 서울대학교 이무하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이 ‘미래를 준비하자’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또한 축산물등급판정소가 축산물 품질평가 및 인증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는 21C 축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중심이 되겠습니다”라는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고객에게 무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축산물등급판정 서비스 헌장’을 제정, 고객에 대한 정확하고 친절한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등급판정소는 또 지난 4월 정부산하기관 관리기본법 적용 대상기관으로 지정된 이
양돈자조활동자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영열)는 오는 17일 오후 2시에 농협 서울지역본부(성내동 소재) 2층 대강당에서 ‘2004년 양돈자조활동자금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한다.이날 대의원회는 ‘2005년 양돈자조활동자금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될 예정이며, ‘양돈자조금 미납 도축장 대처 방안’이 협의될 예정이다.한편 양돈자조금은 법률에 따라 자조금의 결산보고서 및 차기 회계 연도 사업계획에 대의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 9일 한국농업전문학교 농촌개발연수관 대강당에서 ‘2004 축산신기술 활용결과 발표회’를 개최, 농가와 업체, 기관 등이 망라된 11명의 축산신기술 활용사례 발표와 함께 축산시험연구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선책을 논의했다(관련기사 7면).윤상기 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본 기술발표회를 통해 축산연구소와 민·관 축산관련 단체간의 협력연구 체계를 더욱 곤고히 다져, 국내 축산기술 향상을 부양하는 밑거름이 지속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회에는 양평 개군한우의 김용봉 회장이 비육우 전용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결과를 공개, 생산성 증진 효과를 역설했고 (주)이레의 탁동수 대표가 한국산 소 자가인공수정기의 수출 사례를 제시, 대중국 수출 효자 품목으로서 국내 축산기자재 업계의 역할을
치킨외식산업이 ‘축산업의 한 축’임에도 불구, 현행 축산법상 관련 지원책이 없어 이에 대한 제도적 장치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달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용수산에서 열린 한국치킨외식산업협회(회장 윤홍근) ‘제4회 이사회 겸 전체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치킨업계가 엄연히 국내 양계업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현행 생산자 단체로 한정된 농림지원정책에 치킨외식산업업체가 포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윤홍근 회장은 “금년 한해는 연초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파동 등 치킨외식업계 뿐 아니라 국내 양계산업 전체가 존폐위기로까지 몰리는 위기의 연속이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전국의 양계농가 및 계열업체 그리고 최종 소비처이자 판매처인 외식업체 모두가 하나로 뭉친 결과 슬기롭게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업계 차원의 거국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수의사 국가시험을 오는 2005년 1월13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관악정보산업 고등학교에서 실시한다는 내용의 ‘2005년 제49회 수의사국가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과목은 수의내과학, 수의해부학, 수의외과학, 수의전염병학, 수의약리학, 수의산과학, 수의생리학, 수의공중보건학, 수의법규, 수의병리학 등 10개다.응시자격은 수의학 학위를 받았거나 외국에서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의 수의사면허를 받은 자여야 한다.응시원서는 검역원 및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오는 17일까지 배부하며, 검역원 관리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응시자에 대한 합격자 명단은 2005년 1월27일 검역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대한양돈협회(회장 최영열)는 지난 1일 양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한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항생제 사용자제 홍보영상물 CD’300개를 제작해 전국 양돈협회 지부 및 지역 축협 등에 배포했다.이번 홍보영상물은 항생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통해 오·남용을 방지함으로써 위생적인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전체 7분 분량으로 △항생제 사용 자제 △동물약품 휴약기간 준수 △잔류물질 초과에 따른 축산물 불신 △항생제 사용시 지켜야 할 사항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양돈협회는 이번 자료를 각 지부 및 지역 축협에서 적극 활용해 양돈장에서 항생제가 오·남용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이승준)는 오는 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부부동반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양돈연구회가 올해 실시한 전국양돈세미나는 시기 적절한 주제선정과 홍보로 단일세미나로서는 최대 인파인 700여명이 참석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또 90여명의 신규 회원이 등록하는 등의 기록을 갱신했다. 이번 행사는 양돈연구회의 이같은 성과를 자축하고 한해를 마무리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다.이날 행사에는 개회식에 이어 2부 순서로 레크레이션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사회를 맞은 공태식씨는 현재 동아방속대학 방송연계과 조교이면서 한국레크레이션교육협회 진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영채)는 방역본부의 현장 방역업무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데이터를 전산화해 관리하는 방역관리카드 프로그램을 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지난 8월부터 웹기반의 인트라넷 형식으로 양축농가현황 및 양축농가방역관리카드를 전산화하기 위해 개발에 착수했다. 2005년 1월 1일 본격 시행을 목표로 현재 1차 개발을 완료하고 8개 도본부 전 출장소의 시범운영 및 테스트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방역본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잘 활용할 경우 △농가방역관리카드 작성 및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방역업무를 개선하고 △농가별 방역관리 카드는 전산화함으로써 각종 통계자료 및 질병전파경로를 파악하는데 용이하며 △좀더 현실적인 축종별 양축농가 파악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방역현장의 일일 데
육계자조금사업의 시행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다.지난 15일 열린 ‘제1차 육계자조활동자금 공동준비위원회’에서 신임위원장으로 선출된 한형석 한국계육협회장은 취임소감을 통해 “내년도 육계자조금 사업의 조기실시를 목표로 이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그는 자조금의 주역은 바로 농가들이라며 육계사육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가축사육마리수 조사가 미흡하다는데 의견을 일치, 이에 대한 전면적인 재조사와 아울어 대의원 선거권 및 피선거권 부여 대상 역시,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축산업자의 수도 함께 조정할 것을 건의키로 했다.또한 자조금법 역시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대두돼 차후 이를 수정키 위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동준비위원회는
우유 소비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법에 접근하고 있는 낙농진흥회(회장 양정화)가 최근에는‘웰빙시대를 우유와 함께’라는 주제로 우유 건강 세미나를 개최, 눈길을 끌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18일 aT센터에서 4백여명의 주부가 참석한 가운데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초청, 우유의 영양적 가치와 잘못 알려진 정보 등을 바로 알리는 내용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 초청된 여에스더 의학박사는 ‘우유한잔, 가장 손쉬운 건강실천’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건강하고 오래 살려면 우유를 마시면 안된다는 주장은 우유가 가진 몇가지 단점을 확대해석 했기 때문”이라면서 “우유는 몇가지 단점에도 불구하고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필수 식품이며 사람에게는 꼭 필요한 음식”이라고 강조했다.여 박사는 또 “우유는 완전식품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박종명)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 일환으로 양계농가 및 오리농가, 관련단체 등에 홍보용 비디오 400개와 동영상 CD 3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이번에 배포한 홍보물에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뉴캐슬병, 가금티프스 등 주요 가금질병에 대해 가금질병 이해와 방역실시요령이 주요 내용이다.검역원은 이를 농촌진흥청, 각 시도, 시군 가축방역기관, 방역본부, 양계협회, 계육협회, 오리협회 등에 배포하고 홍보에 활용토록 했다.또 홍보자료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검역원 홈페이지에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한정희 기자 penergy@chukkyung.co.kr
“값싼 외국산 치즈와의 경쟁에서 100% 순수 국내산 치즈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낙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40여년간 치즈 외길만을 고집해온 임실치즈축협(조합장 신동완)이‘전통’이라는 이유를 앞세워 완제품과 원료 수입으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국내 치즈 시장 사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임실치즈축협은 서양의 전통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치즈 시장에서 ‘신토불이’를 외치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치즈 개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임실치즈축협이 생산하고 있는 임실치즈는 한국 이름이 ‘지정환’인 벨기에의 신부 디디에르트 세르스테벤즈씨가 낙후된 임실 지역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1958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치즈 제조를 소개하면서 시작됐다.